월스트릿 저널은 19일 건설컨설팅 겸 투자은행인 FMI사의 전망을 인용해 2012년까지 전기기술자나 벽돌공, 배관공 등에 대한 전국적인 수요가 공급을 5% 이상 초과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미국에서는 경기 둔화와 실업률 증가로 인해 올 들어 최근까지 46만3,000개의 일자리가 사라졌고 특히 주택 건설과 제조업종이 타격을 입었다. 그러나 에너지업계는 정확한 용접이나 파이프 배관, 정유, 현대식 발전소의 복잡한 전기배선 등을 이해하는 근로자들이 부족하다고 호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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