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을 정복하는 트러블샷 [1]
임팩트를 정확하고 강하게 해야 하며, 폴로스루는 짧고 간단히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경사에 따라 스탠스의 체중분배도 중요하다.
■트러블 상황
그린을 공략하기 위해 샷한 볼이 그린에 못미친 러프 지역의 나무 밑에 떨어졌다. 다행히 홀까지의 거리는 20~30야드가 남아 있어 여유가 조금 있다. 어떻게 공략할 것인가?
■문제점
이러한 상황에서 정확하게 임팩트하지 못하면 토핑이 나서 볼이 그린을 넘어가거나 아니면 러프에 그대로 있을 가능성이 높다. 또한 정확한 스윙 크기와 세기를 실천하는 것도 쉽지 않다.
■해결책
그린 주변의 러프에서는 정상적인 칩샷을 하기가 어렵다.
이럴 경우에는 백스윙 시 인위적으로 손목을 코킹한 상태에서 임팩트를 정확하고 강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폴로스루는 생략한다는 느낌으로 짧고 간단해야 한다.
최대한 작은 스윙으로 정확하게 볼을 맞춰야 하기 때문이다.
◈띄우는 샷
30야드 이내의 상황이라면 최대한 로프트가 큰 샌드웨지를 선택하고 볼을 띄우는 샷으로 홀을 공략한다.
볼은 왼발 끝쪽에 위치시키고 백스윙부터 다운스윙까지 코킹을 사용해 높은 탄도의 어프로치샷을 구사해야 한다.
이 때 중요한 것은 어느 정도의 런이 발생하므로 정확한 낙하지점을 예측하고 샷을 해야 한다는 점이다.
<서울경제 골프매거진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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