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r Game] 정교한 어프로치샷을 위한 연습법
그린 주변에서의 숏게임이야말로 타수를 줄이는 열쇠다
온그린에 실패했다고 하더라도 어프로치샷으로 얼마든지 실수를 만회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린 주변에서 볼을 가볍게 띄워 깃대에 붙이는 어프로치샷 노하우를 배워보자
■문제
짧은 어프로치샷을 할 때도 자주 뒤땅을 치고, 거리 조절에 대한 노하우 없이 감으로만 어프로치샷을 시도한다.
그래서 자주 깃대에 붙이지 못하고 2퍼트 혹은 3퍼트 이상으로 마무리한다.
■원인
정확한 어프로치샷 자세를 알지 못하고 볼을 띄우는 데만 집착해 로프트에 의한 샷을 하지 못한다.
■해결
볼을 띄운다는 생각을 버리고 찍어 치듯이 부드럽게 샷을 한다. 정확한 스탠스와 샤프트 위치, 임팩트 이후의 자세를 연습한다.
■연습법
어프로치샷을 할 때는 스탠스가 중요하다. 목표지점에서 45도 정도 왼쪽으로 오픈 스탠스를 취해 몸이 원활히 회전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준다.
볼은 왼발 뒤꿈치에 두고, 스윙 크기는 거리에 따라 조절하고 볼을 때린다기보다는 가볍게 밀어준다는 느낌으로 스윙한다. 체중은 왼발에 70~80%를 둔 상태에서 체중이동 없이 때려내는 것이 포인트다.
임팩트 시 샤프트는 사진에서처럼 왼쪽 다리 바깥에 위치시킨다는 느낌을 가져야 헤드가 먼저 떨어져 뒤땅이 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또한 왼손이 스윙을 리드하되 임팩트 이후에도 클럽 헤드를 로테이션 시키지 말고 클럽 헤드가 하늘을 향하도록 유지해야 일관된 샷을 할 수 있다.
일정한 샷 감각을 키우려면 가상으로 그린이 시작되는 지점을 그리고 그린이 시작되는 지점의 1~2m 안쪽에 볼을 떨어뜨리는 연습을 한다.
또한 피칭웨지를 비롯해 9번이나 8번 아이언 등을 사용해 볼이 날아가는 거리와 굴러가는 거리에 대한 감각을 가지는 것도 도움이 된다.
<서울경제 골프매거진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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