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도 1월의 취업이민 3순위 숙련공 영주권문호가 또다시 동결됐다. 반면 비숙련공은 2개월 진전됐다.
10일 미 국무부 영사과가 발표한 2009년 1월 영주권문호에 따르면 한인들이 대거 몰려있는 취업 3순위 숙련공의 우선일자는 전달과 동일한2005년 5월 1일로, 진전없이 제자리걸음을 유지했다.
이에 비해 비숙련공의 우선일자는 2003년 3월 15일로 전달보다 두달 진전됐다.
새 회계연도가 시작된 지난 10월에14개월이 후퇴됐던3순위 숙련공의 우선일자는 11월에 4개월이나 깜짝 진전돼 해당부문 영주권 대기자들에게 기대감을 주웠다.
그러나 12월 들어 우선일자가 전달과 같이 동결된 데 이어 내년 1월까지도 연속 제자리걸음하게 돼 그렇지 않아도 진행이 더딘 것에 답답함을 느끼던 영주권 대기자들이 또다시 상실감을 갖게 됐다.
한편 취업이민 1순위와 2순위, 4순위인 종교이민, 5순위인 투자이민은 모두 새해 1월에도 전면 오픈 됐다.
또 내년 1월 가족이민 영주권문호에선 전달 보다 소폭 개선됐다.
미 시민권자의 21세 이상 성년 미혼자녀들이 대상인 가족이민 1순위의 우
선수속일자는 2002년6월15일로 3주일 진전됐다.
가족이민 1순위는 9월부터 3개월 연속 보름씩 움직였다가 12월부터 두달 연속 3주 진전을 기록 하게 됐다.
영주권자의 배우자, 미혼자녀인 2순위 A의 우선일자는 2004년 5월 15일로 1개월 보름 진전됐다.
이와 함께 가족이민 2순위 A는 10월에는 한달, 11월에는 한달 1주일, 12월에는 한달 3주일, 1월에는 한달 보름 진전으로 엇비슷한 진전속도를 보이고 있다.
영주권자의 성년 미혼자녀인 2순위 B는 2000년 3월 22일로 1개월 1주일 개선됐다.
미국 시민권자 기혼자녀인 3순위는 2000년 8월 1일로 1주일 진전에 그쳤다
시민권자의 형제자매인 4순위의 우선일자는 1998년 2월 8일로 한달 1주일 개선을 기록했다. <김선엽 기자>
2009년도 1월 영주권 문호 도표
취업 3순위 숙련공 -2005년 5월 1일(제자리)
취업 3순위 비숙련공 -2003년 3월 15일(2개월 진전)
순위 구 분 우선수속일 전월대비
1 시민권자의 21세이상 성년 미혼자녀 6-15-02 3주 진전
2A 영주권자
배우자, 미혼자녀 5-15-04 1개월 보름 진전
2B 영주권성년미혼자녀 3-22-00 1개월 1주 진전
3 시민권자 기혼자녀 8-01-00 1주 진전
4 시민권자 형제자매 2-08-98 1개월 1주 진전
1 취업이민 1순위 current
2 취업이민 2순위 current
3 3순위 숙련공,전문직 5-01-05 동결
3순위 비숙련공 3-15-03 2개월 진전
4 종교(안수목사등) Current
종교(일반직) Current
5 투자이민 Curr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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