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루스 수퍼H마트 몰 내에 위치한 오토갤러리(대표 스티브 김)의 이준호 세일즈 매니저는 신차구입을 계획하고 있다면 차라리 마일리지가 얼마 안 된 새 차 같은 중고차를 구입할 것을 적극 권장한다.
신차와 함께 중고차 물량도 워낙 많이 나온 이유 등으로 가격이 크게 내리고 워런티 등 혜택이 대폭 늘어났기 때문이다.
특히 요즘 같은 시기에는 적은 비용으로 고급 중고차를 구입하기에 가장 좋은 때라는 게 그의 말이다.
단 신차와 달리 중고차 구입시에는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이곳 저곳을 둘러보며 최근 시세를 정확히 파악해 두는 것이 반드시 선행돼야 한다고 그는 강조했다.
“인터넷의 발달로 요즘 고객들은 새 차 구입시 자신이 사고자 하는 차량의 가격대를 이미 정확히 알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그래서 설령 비싸게 차를 구입하게 되더라도 타 업소와 비교해300달러 이상 차이가 나는 사례가 거의 없습니다. 반면 중고차는 정해진 가격이 없기 때문에 결국 다리품을 얼마나 들였는지가 관건이 됩니다. ”
이밖에 이 매니저는 대게 중고차 판매 시 세일즈맨들은 고객들을 상대로 이자율과 워런티 부문에서 많은 마진을 남기고 있다면서 따라서 차를 살 때는 자신에게 제공되는 이자율이 합리적인가를 꼼꼼히 살피고 워런티가 자신이 처한 상황에 필요한지 여부를 판단하는 게 중요하다고 전했다.
“아무래도 세일즈맨과 차량구입자의 이해관계는 엄연히 다릅니다. 세일즈맨은 딜러와 자신의 소득을 위해 가급적이면 이득을 많이 남겨야 한다는 것은 상식입니다. 따라서 원하는 차를 가장 좋은 가격에 사려면 사전준비가 필수적입니다.”
이 매니저는 “이런 여러 가지 점에서 오토갤러리는 한인 고객들이 믿고 신뢰하기 충분한 조건을 대부분 갖추고 있다”면서 “특히 차 판매에 있어 비용절감을 위해 중간절차를 모두 생략, 세일즈맨과 일대일 상담 후에 즉시 차를 구입해도 결코 후회하는 일이 없을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밖에도 오토갤러리에서는 차의 히스토리가 담긴 ‘카 팩스’(Car Fax)를 고객들에게 100% 공개한 후 팔기 때문에 중간 마진을 남길만한 여지가 전혀 없음으로 한인 누구나 안심하고 차를 구입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토갤러리는 현재 로렌스빌과 뷰포드시에 1곳, 그리고 게인스빌 지역에 2곳 등 모두 4곳에 지점이 운영되고 있어 충분한 중고차 물량을 확보하고 있다.
또 인터넷 웹사이트(www.autogalleryinc.com) 운영을 통해 네트워크를 구축해 놓은 상태로, 차 구입을 예정한 한인들은 언제 어느 때고 웹사이트 방문을 통해 원하는 차종과 가격대를 확인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문의: 770-495-9000 <김선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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