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 주디 리(다운타운) 샤론 김(패션디스트릭) 지점장
“다운타운 지역의 한인 사업주들이 편안하게 사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한미은행 다운타운과 패션 디스트릭 지점이 모든 금융 서비스를 책임지겠습니다”
지난달 23일자로 각각 새 지점을 맡게 된 주디 리 다운타운 지점장과 샤론 김 패션 디스트릭 지점장은 한미은행이 한인 리딩 뱅크로서 가장 체계적이고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여성의 섬세함과 일 대 일 인간관계에 중점을 둔 릴레이션십 뱅킹으로 승부를 걸겠다는 다부진 각오를 각각 밝혔다.
88년 은행 입사동기로 주디 리 지점장은 지난 5년간 패션 디스트릭 지점장을 지내다 다운타운 지점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샤론 김 지점장은 패션 디스트릭 지점 오퍼레이션 매니저로 근무하다가 이번에 지점장으로 승진했다.
그래서 두 지점장 모두 다운타운 지역 경제와 한인 고객의 사업 환경과 사정에 누구보다도 밝다고 자부하고 있으며 고객 서비스면에서 한 치의 흔들림도 없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특히 양 지점의 경우 직원 대다수가 장기간 다운타운 지역 근무자로 지역에 대한 탁월한 전문 노하우를 갖추고 있어 장기 단골고객이 특히 많은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다운타운 지점은 올림픽과 버몬트에 이어 한미은행이 86년 3번째로 개점한 지점으로 직원 24명이 근무하고 있고 한미은행 지점 예금고 1위를 자랑하는 역사와 전통의 대형 지점이다.
또 2003년 개점한 패션 디스트릭 지점도 직원 11명이 근무하는 중견 지점으로 성장, 다운타운 지점과 함께 한미은행의 다운타운 지역 금융 서비스의 거점 역할을 양분하고 있다.
▲다운타운 지점 (213)347-6051; 패션 디스트릭 지점 (2130743-5850
<조환동 기자>
한미은행 주디 리(오른쪽) 다운타운 지점장과 샤론 김 패션 디스트릭 지점장이 부임 각오를 밝히고 있다.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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