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rouble Lesson] 티샷 거리가 부족할 때
■문제점
백스윙 때 체중을 몸의 오른쪽에 실어주지 못한다. 대신 상체가 타깃 방향으로 기울어져 있으며, 체중의 대부분이 왼발에 묶여 있다.
■오른쪽을 중심으로 몸을 감아올려 거리를 증대시키는 법
야구 글러브를 끼고 친구와 캐치볼을 한다. 체중을 양발에 똑같이 분배하고 ‘똑바로 선’ 자세(아래 왼쪽 사진)로 시작해 볼을 던진다.
동작을 시작할 때 왼발을 지면에서 떼어주며 오른쪽 다리를 축으로 상체를 감아올린다. 체중이 100% 오른쪽 발뒤꿈치로 옮겨졌다는 느낌이 들었을 때 볼을 강하게 앞으로 내던진다.
골프 클럽을 손에 잡았을 때도 이와 똑같이 하되 오른쪽 무릎을 구부려준 상태로 유지해야 한다.
오른쪽 무릎이 펴지면 체중은 다시 왼발로 돌아가고 만다. 백스윙의 마지막 단계에서 오른쪽 허벅지 근육이 팽팽하게 당겨지면서도 유연한 느낌이 든다면 동작을 정확하게 취한 것이다.
이 자세를 상상하라!
뉴욕 양키스의 철벽 마무리 마리아노 리베라(또는 다른 야구 투수)의 자세를 살펴보면 와인드업을 할 때 체중을 모두 뒤쪽(오른쪽) 발에 옮겨주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왼쪽에는 체중이 조금도 남아있지 않다(사실 왼발은 공중에 떠있다). 이 상태에서 투수 플레이트 앞쪽으로 동작을 취할 때 체중을 모두 앞쪽 발로 옮기면 최대의 속도를 얻게 된다.
이번 연습은 다음 실수들도 고쳐준다
급하게 위로 치솟는 샷, 토핑, 슬라이스, 왼쪽으로 곧장 빗나가는 샷.
<서울경제 골프매거진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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