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는 미래를 창조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 받은 존재이다. 하나님이 창조적인 삶을 사시듯 우리는 우리의 미래를 결정하고 창조한다. 모든 창조는 마음의 생각에서 시작된다. 마음은 생각하는 곳이다. 위장이 음식물을 소화하여 나의 몸의 일부로 만들 듯 마음은 생각을 품고 나의 삶의 일부로 만든다. 그러므로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으라”(로마서 12;2)는 성경의 말씀은 생각을 바꿈으로써 새로운 변화를 창조하라는 것이다.
우리는 좋은 결과를 열망하면서도 이것이 외적인 조건에 좌우된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비즈니스가 잘되고 가족이 건강하고 자녀들이 훌륭하게 자라는 모든 일들은 먼저 우리의 생각 속에서 시작되는 것이다. 사무엘 스마일스는 “생각을 심으면 행동을 거두고, 행동을 심으면 습관을 거두고, 습관을 심으면 성품을 거두고, 성품을 심으면 운명을 거둔다”고 말했다. 우리의 마음에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의 씨를 심으면 점점 자라서 평안과 기쁨이 넘치는 행복한 삶이라는 열매를 맺게 되지만 어두움의 악한 영들이 우리의 마음에 심어주는 거짓된 생각을 품게 되면 우리는 고통과 어두움을 경험하게 된다.
우리의 내면에는 우리의 마음을 묶어서 창조적이고 적극적인 생각대신 부정적이고 파괴적인 생각을 하게 만드는 괴물(mind-bind spirits)이 있다. 이 부정적인 생각의 실체를 인식하고 즉각적으로 이에 단호히 대항해야 한다. 그리고 한편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의 마음을 변화시키도록 계속적으로 기도하면서 노력하면 하나님이 보시는 눈으로 우리자신을 보고, 우리의 사태를 보고, 세상을 보게 된다. 이처럼 계속적으로 관점을 향상시켜 나가는 사람에게는 어떠한 상황이나 사람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
먼저 우리는 자신을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대신 하나님의 존귀한 자녀로 생각을 바꿔야 한다. 그러면 우리의 삶과 세상이 달라진다. 실제로 우리의 가치는 하나님과의 사랑의 관계에 있다.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과의 살아있는 인격적 관계 속에 우리의 삶의 의미와 우리 자신의 중요성(significance)과 안정(security)이 있는 것이다.
왜 우리가 중요하고 가치 있는 존재인가? 바로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려면 먼저 자신을 평범한 사람으로 적당히 세상을 살다가 어디로 가는지 알 수 없는 존재로 생각하는 일을 중지해야 한다. 그 대신 자신이 하나님의 존귀한 자녀이며 하나님이 예수님만큼 사랑하는 자로서 하나님의 나라를 상속하고 세세토록 예수님과 함께 왕 노릇 할 자임을 생각하도록 하자. 하나님은 우리의 중심을 보신다.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한 사람은 우리의 중심에 예수님이 성령으로 거하시고 하나님은 우리를 보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 안에 계시는 예수님을 보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다 사하시고 우리를 의롭다 인정해 주신다.
그리고 나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도 역시 하나님의 사랑하는 자임을 인식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하나님은 피부 빛이나 학력이나 재산의 유무로 사람을 차별하지 않으신다. 예수님을 믿는 자는 모두가 다 하나님의 귀한 자녀들이다.
또한 언제가 좋은 날이 올지도 모른다고 막연히 생각하는 대신 오늘 하나님 때문에 행복한 날임을 생각하자. 하나님을 믿지 못하고 염려하는 것이야말로 큰 죄이다. “이 날은 우리 주의 성일이니 근심하지 말라 여호와를 기뻐하는 것이 너희의 힘이니라”(느혜미야 8:10). 우리는 염려하는 대신 하나님을 바라보고 기도할 수 있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빌립보서 4:6). 이와 같이 우리가 생각과 말과 행동을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선택해 나갈 때 우리의 내면이 변하고 우리를 둘러싼 환경이 달라지고 세상이 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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