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 샷이 항상 타깃의 오른쪽으로 빗나가고 있다면 여기 그런 실수를 고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 문제점
그린 주변에서 구사하는 짧은 피치 샷이 항상 자신이 의도하는 타깃의 오른쪽으로 빗나간다.
또는 얇은 샷이 나오면서 그린의 반대편으로 넘어가 버린다.
■ 해결책
이러한 샷은 타깃이 분명하게 있는 짧은 샷이기 때문에 골퍼들은 볼을 쉽게 공중으로 쏘아올리기 위해 클럽을 오른쪽으로 상향 이동시키며 스윙을 하게 되는 경향이 있다.
볼을 수평으로 통과하지 않고 볼의 ‘아래쪽‘으로 파고드는 스윙을 하게 되면 임팩트 때 클럽페이스가 약간 열려있게 되기 때문에 이는 볼을 오른쪽으로 날려보내는 원인이 된다.
정확한 피치 샷은 클럽의 로프트가 볼을 공중으로 적절하게 띄워줄 것을 믿고 임팩트를 통과할 때 클럽헤드와 손잡이를 모두 타깃의 왼쪽으로 움직여주는 동작으로 스윙 아크를 최대한 크게 만들어낼 때 이루어진다.
■ 교정법
이러한 샷을 할 때는 ‘양팔’을 중심으로 스윙을 한다. 손동작을 너무 많이 사용하면 오른쪽으로 볼을 퍼내듯이 스윙을 한 뒤, 이어 왼쪽으로 틀어줄 가능성이 높다. 그렇게 하면 얇은 샷이나 볼이 호젤에 맞는 생크가 나온다.
어드레스 자세나 백스윙은 바꾸지 않도록 한다. 양팔을 이용해 임팩트 후 손잡이와 클럽을 모두 몸의 왼쪽으로 가져가도록 한다. 이렇게 하면 클럽페이스가 이상적인 직각 상태가 되며, 볼을 정확히 페이스 중심에 맞출 수 있다.*샌디 라보브: 애리조나주 웨스틴 키어랜드 리조트 교습 활동중.
1. 임팩트를 통과할 때, 대체로 양팔에 스윙을 의존하면서 스윙 아크를 다운블로, 즉 아래쪽으로 내려치는 형태로 가져간다.
2. 임팩트 후에는 스윙 아크를 타고 손잡이와 클럽헤드 모두를 계속 움직이며 타깃의 왼쪽으로 가져간다.
3. 양팔과 클럽이 반드시 몸의 왼쪽에서 마무리 되어야 하며, 양손으로 클럽을 틀어주는 동작은 약간에 그쳐야 한다.
<서울경제 골프매거진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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