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대의 노트북 컴퓨터 판매 전문업체로 성장하고 있는 ‘노트북샵닷컴’(대표 짐 구)은 한인사회는 물론 주류사회에서도 독보적인 위치를 확보했다.

창업 초기에는 한인 마켓보다는 미국 소비자와 기업 정부 등 주류사회 판매를 중점적으로 해왔지만 2004년 10월 아로마 윌셔센터에 지점을 오픈하면서 한인 마켓에도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노트북샵닷컴이 세리토스 본점을 포함, 남가주에서 6개의 지점으로 확장하는 등 고속 성장의 성장 비결은 한 곳에서 주요 노트북 브랜드를 모두 접할 수 있고 가격도 저렴하기 때문이다.

노트북샵닷컴은 삼성, 소니, 도시바, 후지쓰, 에이서 등 가장 인기 높은 브랜드의 공인 딜러십을 모두 갖고 있다.

또 올해 들어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다양한 네트북 제품을 구비하고 있다.

무엇보다 중간 유통과정 없이 노트북 제조사로부터 직접 물건을 받기 때문에 가격 면에서도 경쟁업체에 비해 최고 80%까지 저렴하다는 것이 짐 구 대표의 설명이다.

노트북에 관한 한 전문적인 지식을 갖고 있는 세일즈 직원과 함께 노트북 수리와 애프터서비스를 전담하는 기술자도 다수 보유하고 있어 어떤 노트북이라도 하루나 이틀이면 완벽하게 수리를 해준다.

노트북샵닷컴은 노트북 컴퓨터 외에도 가방과 액세서리와 무선 인터넷에 필요한 장비 등 노트북과 관련된 소프트웨어와 부품도 모두 판매하고 있다.

추수감사절 다음날인 블랙 프라이데이 주말과 12월 초부터 대대적인 연말 세일행사를 갖는다.

www.notebookshop.com ▲본점: (562)404-7707, 아로마 윌셔센터 (213)427-3040, 어바인 (949)552-6100, 밸리 (818)700-0955, 로랜하이츠 (626)810-3234, 샌버나디노 (909)799-1105

<조환동 기자>

지난 10월 확장 이전한 아로마 윌셔센터에 위치한 LA 매장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