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목사 14~16일 타코마제일침례교회서 세미나
19일엔 ‘목적이 이끄는 결혼생활세미나’열려
김 목사 “결혼생활 웰빙과 회복에 놀라운 은혜”
새들백교회 소그룹 사역의 노하우를 들을 수 있는 ‘목적이 이끄는 소그룹 세미나’가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타코마제일침례교회(담임 문창선 목사)에서 열린다. 세미나 강사로는 새들백교회에서 7년 이상 현장경험을 갖고 교재를 번역해 미주, 한국, 선교지에서 세미나 사역을 해 온 새들백코리아 사역원 대표인 김성수 목사가 나선다.
김 목사는 “새들백 교회는 지난 30년 동안 소그룹 사역에 큰 열정을 퍼부은 결과 건강하게 자라는 교회의 세계적 모델이자 4,000개 이상의 소그룹을 섬기는 소그룹 사역의 세계적 모델이 됐다”며 “이번 세미나에서 새들백의 소그룹 ‘액기스’가 담긴 ‘쉽고 강력한 자료와 가르침의 큰 그림’을 보게 될 것이다”고 전했다.
김 목사는 또 “건강하게 자라는 교회를 세우는 비결은 교회가 ‘작게 자라는데’ 있다. 목적이 이끄는 소그룹 사역은 교회의 뒷문을 막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이번에 새들백교회 30년 소그룹 사역의 승리 비결을 3일에 얻으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새들백 교회에서 소그룹 리더들을 훈련할 때 사용하는 ‘소그룹 리더십 개발 I & II 과정’을 주교재로 사용한다. 이 교재는 한국적 상황에 맞춰 김 목사가 번역하여 최근 출간되었으며 주문 구입해 개교회에서 곧바로 활용할 수 있다고 한다.
이와 함께 이민 가정들의 현실적 필요인 결혼생활의 회복과 웰빙에 대한 가르침을 제공할 ‘목적이 이끄는 결혼생활 세미나’가 19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같은 장소(타코마제일침례교회)에서 진행된다.
역시 이 세미나의 강사로 나서는 김 목사는 “지금 우리 시대 교회와 지역에는 ‘숨겨진’ 부부간의 문제들로 힘들어 하는 가정들로 가득차 있다. 새들백교회는 지난 수년간 ‘목적이 이끄는 결혼생활’ 사역을 통해 7,000명 이상의 부부들을 탁월하게 섬겨오며 큰 효과를 보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에서 결혼생활의 웰빙과 회복에 관한 놀라운 성경적 비결과 은혜를 만나게 될 것이다”고 전했다.
김 목사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성경이 가르치는 결혼의 5가지 목적을 행하면서 결혼생활의 회복과 행복을 누리는 방법을 소개하고 또한 개별 교회에서 부부 대상으로 결혼생활사역을 하는 것에 대한 비전과 자료를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비는 현장 등록의 경우 소그룹 세미나 130달러, 결혼생활 세미나 50달러이다. 전화나 이메일로 사전 등록을 하면 각각 115달러과 40달러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결혼생활 세미나는 부부가 예약할 경우 70달러이다. 등록비에는 점심식사가 포함돼 있다.
문의: (562)916-6747
pdckorea@gmail.com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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