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연행 목사 히즈라이프는 온가족 즐길 수 있는 세계적 작품
뉴욕타임즈가 “지금까지의 종교극의 한계를 초월한 감동적이고 세계적 수준”이라고 극찬한 뮤지컬 ‘히즈 라이프(His Life)’가 애틀랜타 초연을 준비 중이다.
예수의 탄생에서부터 생애, 부활, 승천까지 전 생애를 역동적으로 다른 이 작품은 예수와 관련한 역대 작품중 가장 사실적이고 예술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미국 가스펠 뮤직협회의 도브어워드(The Dove Award)에서 최고 작품상과 최고 남자아티스트상을 포함해 그랑프리를 5년 연속 수상했다.
신앙이 있는 이들은 보다 쉽게 성경을 배울 수 있고, 신앙이 없는 이들에게는 감동과 즐거움을 주는 이 작품은 안디옥교회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4일부터 10일까지 어린이(14세 이하)들은 무료로 관람할수 있다.
‘히즈 라이프(His Life)’ 애틀랜타 공연을 앞두고 안디옥교회 허연행 목사와 인터뷰를 가졌다.
-뮤지컬 ‘히즈 라이프’에 대해 설명해달라
이번 공연이 본 교회에서 열리나 이것은 단순한 교회행사가 아니라 세계적인 작품을 애틀랜타의 한인들과 타민족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단지 장소만 제공하는 것이다.
100% 영어로 진행되는 이번 뮤지컬은 다민족 사회안에서 세상과 소통하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한인은 물론 타민족에게도 성경에 나오는 영어 그대로의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뮤지컬 ‘히즈 라이프(His Life)’를 애틀랜타에 초청한 이유는
힘든 시기일수록 ‘내 백성을 위로하라’는 구절의 뜻을 따라 한인은 물론 타민족까지도 하나님의 은혜를 받을 수 있고 세계적인 작품을 통해 온 가족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싶었다.
-어린이들은 공연을 무료로 볼수 있던데 그 이유는
복음을 가장 빨리 받아들이는 시기가 바로 4~14살까지다. 특히 요즘 젊은층은 다양한 소셜네트워킹을 즐기는 세대이므로 복음 전파력이 무한하다. 어린 시절부터 몸소 실천하는 선교활동을 통해 한인의 벽을 넘어 전세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또한 어린이, 청소년 무료관람은 안디옥교회 교인들의 특별헌금과 티켓판매, 광고협찬 등으로 성사됐고 재차 관람이 가능하다.
-뮤지컬 선교에 거는 기대는 무엇인가
어린 시절에 우연히 뮤지컬을 접하면서 그 감동으로 음악과 예술에 관심을 가졌다. 나아가 신앙에 대한 믿음이 합쳐져 이번 행사처럼 문화를 통한 선교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됐다.
전문적인 훈련을 받은 선교사들을 통한 기존 선교방법이 급속히 변하는 교회 밖의 세상과 소통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원활한 소통을 위한 좋은 방법이 이번 뮤지컬과 같은 문화라고 생각한다. 문화는 각 민족의 고유문화와 특성을 지니고 있어 생활 속에서 쉽게 다른 민족에게 전파할 수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어린 시절부터 직접 선교경험을 통한 선교 마인드를 심어주고 모든 크리스찬들이 선교사의 마인드로 선교를 생활 속에서 몸으로 실천할 수 있고 복음을 전파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윤여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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