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에 판매하는 주 늘어
가주는 파워볼 취급 안해
미국에도 조만간 전국에서 동시에 판매되는 일명 ‘내셔널 복권’이 실시될 전망이다. 현재 미국의 양대 복권으로 자리잡은 ‘메가밀리언스’(Mega Millions)와 ‘파워볼’(Powerball)을 동시에 판매하는 주들이 크게 늘어나기 때문이다.
AP 통신에 따르면 ‘메가밀리언스’ 복권을 실시하는 10개 주가 31일부터 ‘파워볼’ 복권 판매에 들어간다. 또 올 봄까지 43개주와 워싱턴 DC, 버진아일랜드가 양대 복권 모두를 판매할 예정이다.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추첨하는 ‘메가밀리언스’는 현재 캘리포니아를 비롯해 미국 내 12개 주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파워볼’은 31개 주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수요일과 토요일 추첨한다.
‘파워볼’ 시행 31개 주 중에서 23개주는 2월2일 추첨분부터 ‘메가밀리언스’를 판매하며 ‘메가밀리언스‘ 12개주중 캘리포니아와 오하이오를 제외한 10개 주는 2월3일 추첨분부터 ‘파워볼’ 판매에 돌입한다.
‘파워볼’은 숫자 1~59에서 5개의 번호를 고르고 1~39중에서 파워볼 번호 1개를 고르는데 승률은 1억9,500만대 1이다. 현재 애리조나, 아칸소, 코네티컷, 콜로라도 워싱턴 DC, 델라웨어, 플로리다, 인디애나, 아이다호, 아이오와, 캔사스, 켄터키, 루이지애나, 메인, 미네소타, 미주리, 몬태나, 네브래스카, 뉴햄프셔, 뉴멕시코, 노스캐롤라이나, 노스다코타, 오클라호마, 오리건, 펜실베니아, 로드아일랜드, 사우스캐롤라이나, 사우스다코타, 테네시, 버몬트, US 버진아일랜드, 위스콘신, 웨스트버지니아다.
‘메가밀리언스’는 숫자 1~56에서 번호 5개를 고르고 1~46에서 메가번호를 고르며 당첨 확률은 1억7,500만대 1이다. 캘리포니아, 조지아, 일리노이, 메릴랜드, 매사추세츠, 미시간, 뉴저지, 뉴욕, 오하이오, 텍사스, 버지니아, 워싱턴주에서 판매된다.
지금까지 ‘파워볼’ 최대 상금은 2006년 2월18일 3억6,500만달러였고 ‘메가밀리언스’는 2007년 3월6일 3억9,000만달였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