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만sf 한인최대 데이케어 & 방과후 학교, 교육-안전-식단 최상…다문화 교육 장점
▶ 직장맘들 “안심하게 맡길수 있어서 좋아요”
코어키즈 아카데미
부모는 누구나 소중한 아이를 좋은 시설에 맡기고 싶어한다. 특히 부모 모두 직장에 다니고 있다면 더욱 믿을만한 곳이 필요하다.
교육환경, 교사수준, 커리큘럼 등 우리아이에게 최고만을 누리게 해주고 싶은 ‘직장맘’들을 위해 피치트리인더스트리 블러버드 선상에 위치한 코어키즈 아카데미(Core Kids Academy, 2702 Peachtree Industrial Blvd., Duluth GA 30097)를 소개한다.
코어키즈 아카데미(원장 자넷 킴, 이하 코어키즈)는 신생아부터 12살까지 부모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데이케어&방과후 학교’를 지향한다.
2005년 오픈한 코어키즈는 야외 운동장까지 합치면 2만 스퀘어 피트 규모의 한인 운영 최대규모 데이케어&방과후 학교다.
교실만 7개에 실내, 야외 체육관 그리고 학부모와 선생님이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컨퍼런스룸까지 최신식 교육시설을 갖추고 있다. 야외 운동장엔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수 있는 농구장, 축구장이 겸비돼 있어 ‘한참 클 나이’ 아이들의 성장 발육을 돕는다.
식단도 영양사가 직접 관리하기 때문에 매일매일 영양 높고 맛있는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코어키즈의 자넷 킴 원장은 “저도 3살짜리 아이가 있어요. 때문에 ‘우리 아이가 이런 곳에서 교육을 받았으면 좋겠다’라는 마음으로 코어키즈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죠. 우리 아이도 현재 이곳에서 교육을 받고 있어요”라며 교육시설에 대한 자부심을 나타냈다.
또 코어키즈는 최고시설의 데이케어&방과후학교답게 컴퓨터와 인터넷 시설을 완비해 학생들의 편의를 돕는다. 뿐만 아니라 각방에는 카메라가 설치돼 있어 부모님들이 언제라도 방문해 아이들이 공부하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단다.
“부모님들은 자신이 지켜보지 않는 곳에서는 아이들이 어떤 모습으로 공부를 할까 궁금해 하는 분들이 많아요. 그래서 카메라를 설치해 언제든지 부모님들이 방문하면 볼 수 있게 해 놨습니다. 또 카메라 설치는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서도 매우 중요해요. 혹시모를 사고도 예방할 수 있고요.”
학원 규모가 너무 크다 보니 ‘위생관리가 잘 될까?’ 라는 걱정이 들수도 있다. 하지만 1주일에 한번 청소전문가가 구석구석 깨끗이 청소를 하고 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장난감 등은 매일매일 살균을 한다고 하니 걱정하지 않아도 될듯 하다. 또 코어키즈에는 자체내 세탁실이 있어 아이들이 덮고 자는 이불이나 옷 등이 더러워지면 바로바로 해결하기 때문에 위생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단다. 뿐만 아니라 코어키즈는 바닥을 기어다니는 신생아방에 들어갈 때는 신발커버를 꼭 착용해 바깥의 먼지가 들어오지 않도록 세밀한 데까지 잊지 않는다.
코어키즈에는 현재 한국 선생님 2명을 포함해 총 10명의 선생님이 있다. 이곳에서는 담임선생님 제도를 통해 학부모와 선생님이 아이의 학업에 대한 자세한 얘기를 나눌 수 있다. 또한 모든 선생님들을 포함해 보조선생님들까지 모두 유아 전공자이기 때문에 아이를 안심하게 맡길 수 있다.
특히 방과후 학교의 경우 학생과 선생님의 비율을 8:1로 엄수해 아이 한명 한명이 충분한 지도를 받을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코어키즈의 가장 큰 장점은 즐기면서 배우는 교육(Learning Through Play)을 모토로, 주입식 교육이 아닌 재밌는 교육을 한다는 점이다.
“코어키즈에서는 몬테소리의 장점만 뽑아서 즐기는 교육을 하기 때문에 아이들이 공부를배우고 싶어하게끔 이끌어줘요. 다른 데이케어에서 4살에 할 수업을 2-3살에 마칠 수 있게끔 능률을 높여주는 것이 바로 즐기면서 배우는 교육이에요”
공부를 잘 하는 아이들은 더 잘할 수 있게, 공부를 부담스러워하는 아이들은 공부를 좋아하게끔 만들어 주는 것이 바로 코어키즈의 교육법이다.
코어키즈의 커리큘럼중 타 학원과 제일 차별화되는 것은 바로 ‘다문화(Multiculturalism)’ 교육이다. 코어키즈의 선생님들이 백인, 흑인, 인도계 등 다민족으로 구성된 것은 물론 일주일에 한번 타문화를 배우는 시간을 갖기 때문에 아이가 자라서 다른 민족과 어울리는 것이 어색하지 않도록 도와준다.
“한국아이들은 너무 집에만 있거나 한국아이들끼리만 몰려 있는 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 아이들이 자라서 둘루스처럼 다민족이 어울려 사는 곳에 가면 거부감을 갖는 아이들이 많죠. 아이의 건강한 사회성 발달을 위해서라도 어려서부터 다문화에 노출되고 적응해가는 것이 좋습니다. 6주 이후 신생아들부터 12살 어린이들까지 모두 코어키즈에서 즐겁게 공부하세요!” 문의) 770-495-0073 <구새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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