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레슨이 유용한 골퍼
-어프로치샷을 그린의 오른쪽으로 밀어치는 골퍼
-아이언과 우드의 경우 ; 샷의 방향을 인위적으로 ‘유도’하는 경향이 있는 골퍼
-’릴리스’의 뜻을 정확히 모르고 있는 골퍼
■릴리스란
사용하는 클럽이 무엇이든 그린을 공략하기 위해 그 클럽을 볼을 통과시킨 후 폴로스루 단계로 내던지는 동작이다.
■정확한 릴리스
릴리스는 기본적으로 두 가지 방법이 있지만 각 골퍼에게 맞는 것은 한 가지 뿐이다. 열쇠는 릴리스를 자신의 스윙 타입에 맞게 가져가는 것이다.
■타깃 라인
◈스윙 템포가 뛰어난 자유 스윙 타입(팔과 손동작을 많이 사용하는 타입)이라면 손과 팔을 이용하여 클럽을 타깃 라인 바깥으로 릴리스해주면 된다.이 경우엔 필 미켈슨이나 콜린 몽고메리 같은 선수가 좋은 모델이다.
그들은 다운스윙 때 타깃 라인 안쪽에서 스윙을 시작하며, 볼을 맞힌 뒤 손과 팔을 이용하여 클럽을 타깃 라인 바깥으로 풀어놓는다.손목을 너무 일찍 풀어놓지 않도록 집중력을 모아야 한다. 그렇게 되면 심한 훅이 나온다.
◈몸중심의 스윙 타입(팔의 스윙보다 상체를 더 많이 틀어주는 타입)이라면 몸을 계속 틀어주면서 몸으로 클럽을 릴리스해주는 것이 좋다.
닉 팔도나 스티브 엘킹턴의 스윙이 좋은 예이다. 이들 선수들은 톱단계에서 상체를 타깃으로 틀어주는 것에 초점을 맞추며, 팔과 손은 단순히 이러한 회전 동작의 흐름을 타고 간다. 기본적으로 어드레스 자세를 취한 뒤 왼쪽으로 틀어주는 형태다.
스윙은 타깃 라인 안쪽에서 볼에 접근해 직각을 이루었다가 다시 타깃 라인 안쪽으로 들어오며, 샷은 좀더 강력한 페이드 형태가 된다.
<서울경제 골프매거진 특약>
손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강력한 릴리스는 샷에 파워를 더해주지만 타이밍을 정확하게 맞추기가 어렵다.
볼을 일관성 있게 정확히 맞히려면 몸을 틀어주며 손동작을 줄인 릴리스 동작을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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