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게 사는 현대사회에 원스탑(One-stop, 한곳에서 모든 것을 해결) 개념의 다양한 상품을 망라하는 가게들이 갈수록 보편화되고 있다.
둘루스 뉴코아백화점 상가에 위치한 코리아나 약국은 단순한 약국의 기능을 넘어 바쁘게 사는 한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로 원스탑 샤핑 형태의 약국을 운영하고 있다.
개업한 지 15년이 넘는 코리아나 약국의 김미선 박사는 모든 손님을 가족처럼 대하며 응급시에 직접 손님들을 위해 건강 어드바이스까지 해주고 있다.
김미선 박사는 “다른 약국들은 약만 처방하지만 저희 약국에서는 그분의 상태에 맞게 전체적인 건강 진단 및 조언 등을 무료로 해드리고 있다”고 말했다.
김 박사는 “많은 한인들이 보험이 되지 않아 힘들어 하거나 응급시에는 영어가 되지 않아 고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 분들의 애로를 듣고 상담을 해드리는 일도 중요하다고 느끼며 최대한 많은 분들을 도와드리려고 한다”고 말했다.
코리아나 약국은 한인들이 자주 찾는 약뿐만이 아니라 이명래 고약부터 신앙촌 내복까지 한인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상품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김 박사는 “한인분들이 늘 바쁘게 일을 하기 때문에 한곳에 들러서 필요한 물건을 최대한 사실 수 있게 원스탑 샤핑을 바탕으로 다양한 물건을 판매하고 있다”고 말했다.
코리아나 약국에는 생필품뿐만이 아니라 한국수입제품, 밥솥, 이불, 화장품, 건강보조식품, 뷰티 보조물품 등 수많은 제품을 고객들을 위한 정직한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
특히 코리아나 약국에는 한국을 방문하거나 외국인, 한인분들에게 선물을 구매하려는 고객들이 많다고 한다.
코리아나 약국의 직원은 “고국을 방문하는 분들을 위해 귀국 선물코너를 준비하고 있으며 외국 손님들도 밖에 진열되어 있는 물건들을 보고 신기해하며 가게 안으로 들어와 구매하는 경우도 많다”고 말했다.
코리아나 약국은 이렇게 다양한 물건들을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다양한 선물을 특별세일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다.
코리아나 약국의 모든 화장품은 본사에서 직영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한국 화장품은 나드리 휘연 3종 세트와 설연 2종 세트를 50% 할인된 가격에 증정품과 함께 제공한다.
또한 15년간 시세이도 화장품을 취급해온 코리아나 약국은 5월초 어머니날(Mother’s Day)과 어버이날을 맞이해 바이오퍼포먼스 라인 구매시 고급영양크림세트를 무료 증정한다. 또한 시세이도의 Sun제품을 구입했을 때 모든 구매고객들에게 비치가방, 크린징 오일, 디럭스 샘플 등을 증정한다. 요즘 효소 화장품으로 뷰티계의 혁명을 일으키고 있는 클레드포 화장품과 키오라의 화장품을 구입해을 때에도 무료 증정품들이 제공된다.
코리아나 약국의 직원은 “코리아나 약국에서 화장품을 구입하시면 제품 설명을 기본으로 정말 구매하시는 상품이 본인에게 적합한 상품인지 자세하게 설명과 상담을 해드린다”며 “약은 속으로 나타나는 상품이지만 화장품은 겉으로 나타나는 상품이기에 더 친절하고 자세하게 설명해드리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5월 건강식품인 알츠 맥스, 우메켄 L-Cal, 우메켄 매실 등을 특별할인 행사하고 있다.
특히 영신 로얄젤리는 120달러에 판매되는 제품을 85달러의 특별할인가에 판매를 한다.
코리아나 약국의 김미선 박사는 “계절적인 알러지부터 고정적으로 찾는 혈압약, 위장약 등을 넘어 손님들이 전체적인 건강을 돌볼수 있게 약품과 보조식품 상담까지 다양하고 친절하게 지원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소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