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상의와 윌셔메트로 웍소스센터 관계자들이 골드만삭스의 중소기업 융자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왼쪽부터 웍소스센터 김현정 비즈니스 개발담당자, 김춘식 상의회장, 이창엽 상의 한인타운 개발위원장.
‘0% 이자율 5억 기금’
LA상의서 홍보 나서
윌셔메트로 웍소소센터
7일 신청절차 설명회
LA 한인상공회의소(회장 김춘식)와 윌셔메트로 웍소스센터가 골드만삭스의 중소기업 융자 프로그램 알리기에 나섰다.
LA상의와 윌셔메트로 웍소소센터는 3일 상의 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골드만삭스의 중소기업 융자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하고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골드만삭스는 지난해 11월 향후 5년간 미국 전역의 중소기업 1만곳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발족하고 5억달러를 기금으로 내놓았다.
골드만삭스의 중소기업 융자 프로그램은 연 매출 15만~400만달러의 중소기업으로 전체 직원이 고용주 포함 4명 이상이며 2년 이상 동종업계에 종사업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융자 업체로 선정되면 융자금은 0%의 이자율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11회 과정으로 진행되는 경영 기법에 대한 교육을 받을 기회도 주어진다.
이번 모집은 지난 7월에 이은 2회째로 1회 때는 LA에서 20개 업체가 선정됐으며 이 중 3개가 한인 업체로 파악되고 있다. 2차 모집에는 30개 업체를 선정하게 되며 신청마감은 내년 1월3일까지다.
이와 관련 윌셔메트로 웍소스센터는 오는 7일(화) 오전 10시 융자 신청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 참석을 위해서는 6일 저녁까지 참가 신청을 마쳐야 한다.
웍소스센터 김현정 비즈니스 개발담당자는 “융자 프로그램은 스몰 비즈니스 오너들을 지원해 고용을 창출하기 위한 목적이 있다”며 “한인 자영업자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213)365-9829
<정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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