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라이즌 와이어리스가 5일 대규모 4G LTE(Long Term Evolution) 네트웍 서비스를 남가주 지역에서 시작했다.
버라이즌의 4G 모바일 광대역 네트웍은 미국에서 가장 빠르고 진보된 4G 네트웍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종전 3G 네트웍보다 전송 속도가 10배 정도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출시와 함께, 버라이즌은 월 5GB 사용에 50달러부터 시작하는 새로운 가격대의 4G 데이터 플랜을 선보였다. 또한 2개의 신형 4G LTE USB 모뎀도 제공한다.
이번 4G 서비스는 초당 5~12메가바이트(Mbps)를 수신할 수 있고 2~5Mbps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다고 버라이즌은 설명했다. LA의 서비스 권역은 패사디나와 치노, 샌클레멘티 및 웨스트 힐 등을 포함하며 샌디에고 권역에는 델마와 포웨이, 레익사이드, 임페리얼 비치 등이 해당된다.
버라이즌의 4G LTE 네트웍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verizonwireless.com/lte을 방문하면 찾을 수 있다.
<백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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