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폰빌리지에서 오는 13일 윌셔와 그래머시 코너에 부스트 모빌(Boost Mobile) 전문매장(사진)을 오픈한다.
부스트 모빌은 통신업체 스프린트(Sprint)의 자회사로 스프린트 네트웍을 공유하는 선불 요금제 서비스 업체다.
셀폰빌리지 제인 김 대표는 “이번에 오픈하는 윌셔 매장은 한인타운 내 유일하게 부스트 모빌 서비스를 제공하는 매장으로 한인을 대상으로 하는 선불 폰시장 개척을 새롭게 시작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부스트 모빌에서 선보이는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소셜 번호 또는 크레딧에 문제가 있거나 휴대폰 요금 폭탄 때문에 고민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무제한 플랜이 있으며 한 달에 50달러로 통화, 문자, 인터넷을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다.
오픈기념으로 요금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돼 부스트 모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사용하면 매 6개월마다 한 달 요금의 5달러씩, 최대 35달러까지 할인해 준다.
또한 12월까지 개통하는 고객에 한해 월 5달러만 추가하면 일반 전화와 휴대폰에 상관없이 한국으로 거는 전화를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윌셔 부스트 모빌 본점에서는 그랜드오프닝 기념으로 오는 31일까지 휴대폰 원가 세일행사를 진행한다.
3959 Wilshire Blvd. #A-7 LA, (213)385-0700
<이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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