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말연시 소중한 사람에 줄 수 있는 특별한 선물
연말연시에 의미있는 선물을 주고받길 원하는 가운데 요즘같은 실업난 시대에는 구직에 도움이 되는 ‘커리어 코치(Career coach)’서비스를 선물로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커리어 코치 서비스 구직활동에 큰 도움
코스코·BJ 등 멤버십 생활비 절약 장점
1. 커리어 코치
하찮은 경력도 값진 커리어로 다듬어주는 ‘커리어 코치’(Career coach)’ 서비스를 선물로 제공하는 것이 의미있는 선물이 될 것이다. 커리어 코치는 구직이나 창업아이템도 상세히 조언하며 직장에서 승진기회가 다가올 때쯤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꼼꼼히 알려준다. 요즘같은 불경기에 직장에서 해고됐거나 일자리를 새로 찾으려고 할 때 커리어 코치는 큰 힘이 되어줄 것이다.
커리어 코치 서비스는 최소한 수백달러 이상이 들기 때문에 전체 프로그램을 연결시켜주기 힘들 때는 한 세션이라도 소개시켜주면 부담을 덜 수 있다.
2. 배터리 충전기
일년에 30억개가 넘는 배터리가 판매되고 있다. 배터리 용도가 일상생활에서 매우 다양한 만큼 매번 필요할때마다 배터리를 사서 사용하는 것도 적지 않은 부담이 될 수도 있다. 충전기를 선물로 사주면 비용도 절감이 될 뿐더리 환경문제 해결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30달러 이하의 가격에 매입할 수 있다.
3. 자선기관 기부
연말이면 여기저기 자선기관에서 기부를 요구하는 편지들이 쏟아져 들어온다. 요즘같은 불경기에는 더 많은 불우이웃들이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 불우이웃을 돕는 것은 더말할 나위없이 정서적으로 우리에게 풍요로움을 선사한다. www.charitynavigator.org 같은 웹사이트를 사용하면 이 기관에서 제대로 도움을 주고 있는지 점검해 볼 수 있다.
4. 커뮤니티 칼리지 기프트 카드
요즘은 평생학습의 시대이다. 학교를 졸업했어도 우리가 배워야할 지식은 계속 늘어나게 마련이다. 이런 요구를 충족시켜 주는 곳이 커뮤니티 칼리지이다.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발행하는 기프트 카드를 선물로 주게 되면 책을 사거나 학용품을 살 수도 있고 교육을 받을 수도 있다. 메사 커뮤니티 칼리지의 경우 50달러, 100달러, 250달러의 기프트 카드를 발행하며 한 학점당 71달러를 부과하고 있다. 인근의 커뮤니티 칼리지에 연락하면 관련정보를 얻을 수 있다.
5. 영화구독권
요즘같은 불경기에는 영화관에서 10달러 정도 주고 영화를 한편 보는 것도 큰 부담이 될 수 있다. DVD, 비디오 대여등도 반환기간이 늦어지면 벌금이 부과될 수도 있다. 그러나 넷플릭스(Netflix)같은 영화대여업체는 영화를 본후 바로 반환하면 다시 새로운 영화를 받아 볼 수 있기 때문에 벌금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월 9.99달러이다.
6. AAA 멤버십
AAA 멤버십은 마음의 평화를 준다. 운전하다가 타이어가 플랫이 됐다든가 개솔린이 떨어지는등 응급상황이 벌어지게 마련이다. 이럴 때 AAA 멤버십은 저렴한 가격에 이러한 걱정거리들을 일시에 해결해준다. 연회비 65달러.
7. 요리 클래스
이타리아 음식이나 일식 등 요리 클래스를 듣고 실습을 하게되면 외식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인도요리를 배우는 ‘Indian Restaurant Favorite’ 클래스 같은 경우 보통 69달러면 수강할 수 있고 요리와 강사에 따라 가격은 천차만별이다.
8. 대형 할인마트 멤버십
코스코나 샘스클럽, BJ 등의 대형 할인매장은 생활용품을 싸게 구입할 수 있는 곳이다. 샤핑을 잘하면 생활비의 많은 부분을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즉 소비자 입장에서 코스코의 장점은 싼 가격이고 단점은 대량 구매해야 한다는 것이지만 소비자가 절제있게 소비를 할 경우 실속을 챙길 수 있다. 연회비는 50달러이다.
<박흥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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