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신규실업자
27개월만에 최저
주간 신규 실업자 수가 2년여 만에 처음으로 40만명선 아래로 떨어져 고용사정이 뚜렷하게 개선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연방 노동부는 지난주(12월20일∼12월25일) 신규 실업수당 신청자가 38만8,000명으로 한 주 전에 비해 3만4,000명이 감소했다고 30일 밝혔다.
주간 신규 실업자 수가 40만명 아래로 떨어진 것은 금융위기 발발 직전인 2008년 7월 하순 이후 처음이다. 또 시장전문가들이 추정한 41만5,000명을 크게 밑도는 것이다.
그러나 기존의 실업수당 수령자를 합친 전체 실업자 수는 이달 18일 기준으로 413만명으로 한 주 전에 비해 5만7,000명이 늘었다.
올 리콜차량 2천만대
2004년 이후 최다
올해 미국 내 자동차업계의 리콜 차량이 2,000만대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AP통신은 29일 올해 기록한 리콜 2,000만대는 3,080만대를 기록했던 2004년 이후 가장 많은 수치라고 밝혔다.
도요타는 제동장치 작동 불량 등의 이유로 가장 많은 710만여대를 리콜했으며 제너럴모터스의 리콜 규모도 400만대에 달했다.
혼다와 닛산은 200만대, 크라이슬러는 150만대, 포드는 50여만대를 각각 리콜했다.
페이스북 방문자수
구글 제치고 1위
페이스북이 올해 구글을 제치고 방문자 수가 가장 많은 사이트에 등극했다고 IT전문 시장조사업체인 히트와이즈가 30일 밝혔다.
페이스북은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미국에서 총 사이트 방문자의 8.93%를 차지했으며 구글은 7.19%로 2위에 올랐다. 이어 야후 메일과 야후, 유튜브 등이 상위 5위 내에 포함됐다.
지난해에는 구글과 메일 야후가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으며 페이스북은 3위를 기록했었다.
페이스북은 또 가장 많이 검색된 단어 부문에서도 전체 검색 가운데 2.11%를 차지해 1위에 올랐다. 페이스북은 지난해에도 1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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