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한인 상장은행들의 주가가 중앙은행을 제외하고 일제히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은행의 경우 2010년 첫 거래일이었던 1월4일 4.89달러 종가로 시작한 주가는 마지막 거래일인 12월31일 7.58달러로 장을 마쳐 1년 동안 55.0%의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나라의 경우 합병 발표 이후 지난 12월 한 달 동안 주가가 1달러 이상 올랐지만 올해 전체로는 16.3%가 하락했다. 윌셔는 2010년 첫 거래일 8.45달러 종가에서 마지막 거래일에는 7.62달러 종가를 기록, 9.8% 하락했다.
한미의 경우 지난해 1월4일 1.21달러 종가에서 시작했다가 지난해 11월과 12월에는 우리금융지주의 한미은행 인수가 지연되면서 1달러 이하로 추락했다. 이후 지난 12월 마지막 2주 동안 다시 회복세로 돌아서면서 2010년 마지막 거래를 1.15달러로 마치면서 5.0% 하락세를 보였다.
▲고침 - 본보 2010년 12월30일자 경제섹션 5면에 게재된 업계 기사는 ‘뱅크카드 서비스’가 아닌 ‘US 뱅크카드 서비스’로 바로 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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