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우리금융 지주
인수계약 올해도 유효
한미은행의 지주사인 한미 파이낸셜은 한국 우리금융지주와 지난해 5월 체결한 주식인수 계약이 2010년 12월31일로 종료됐지만 양 측의 합의 아래 인수계약은 2011년에도 계속 유효하다고 구랍 31일 밝혔다.
한미 파이낸셜은 지난해 11월30일 2차 계약조건 변경을 통해 유효기간을 12월31일까지 연장했으며 인수계약은 필요시 양 계약 당사자 누구라도 해약할 수 있는 조건으로 되어 있다.
뉴욕증시 혼조세 마감
2010년 마지막 거래일인 구랍31일 뉴욕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지만 올해 뉴욕 주가는 두 자릿수의 강한 상승세를 보여줬다.
이날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7.80포인트(0.07%) 오른 11,577.51에 장을 마감했다. 이로써 다우지수는 올해 11% 상승했다. S&P 500지수는 0.24포인트(0.02%) 하락한 1,257.64를, 나스닥지수는 10.11포인트(0.38%) 떨어진 2,652.87에 거래를 마쳤다.
올해 S&P 500지수는 12.8%나 올랐으며 나스닥 지수는 17.4% 올랐다.
크라이슬러 대량 리콜
크라이슬러와 포드, 혼다가 대량 리콜을 실시한다.
크라이슬러는 총 3건의 리콜을 실시하는데 2008~11년식 다지 램 트럭 2만2,000대를 핸들문제 해결을 위해 리콜한다.
크라이슬러는 이외에도 에어백 이상 신고가 23건 접수된 2009 년식 다지 저니 SUV 6만5,000대와 부품문제로 잠재적인 차량 멈춤위험이 제기된 2011년식 램 1500 트럭 5만7,000대를 리콜한다.
포드는 2011년식 F150, F250, F350, F450, F550 픽업트럭 일부와 크로스오버인 포드 엣지, 링컨 MKX를 전기장치 이상으로 화재발생 가능성이 우려돼 리콜한다.
혼다는 연료탱크 누수위험 때문에 제설차 1만8,500대를 리콜하고 있다고 소비자 제품안전위원회(CPSC)가 전했다.
리콜 대상은 일본에서 수입돼 2005년 4월부터 미국에서 팔린 HS724, HS928, HS1132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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