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LA 카운티의 사업체 매매가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캘리포니아주 사업체 매매 흐름을 조사하고 있는 온라인 업체 비즈벤닷컴(BizBen.com) 발표에 따르면 2010년 LA카운티에서 매매된 소·중형 사업체는 3,557개로 2009년의 3,769개에 비해 5.6% 감소했다.
이에 따라 LA 카운티에서 매매된 사업체 수는 4년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다.
2010년 LA 카운티에서 매매된 사업체는 최고를 기록했던 2007년의 8,214개의 50%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치다. 지난해 캘리포니아주에서 매매된 사업체는 1만3,329개로 전년대비 6.6% 감소했다.
이 기간 카운티 별 비교 때 사업체 매매가 가장 활발했던 곳은 LA(3,557개), 오렌지(1,205개), 샌디에고(1,150개), 샌타클라라(768개), 알라메다(582개), 샌버나디노(577개), 샌프란시스코(535개), 리버사이드카운티(452개) 순이었다. 다음은 새크라멘토(403개), 프레즈노(393개), 컨(303개), 벤추라카운티(300개)가 뒤를 이었다.
<황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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