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너스텍, 핸즈프리‘혁신상’
블루투스 핸즈프리 제조사인 한국의 이너스텍이 이번 CES에서 혁신상을 수상한다. 이너스텍은 혁신상을 수상한 BHF-2000(사진) 제품을 포함하여 장착형 핸즈프리(KlaT7)까지 이너스텍의 블루투스 핸즈프리의 전 제품을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다.
이 제품은 태양광 충전기능을 통해 번거로운 충전을 최소화하며 친환경 상품으로 운전 중 기기 작동으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최소화하기 위해 음성 인식과 동작 인식(gesture sensing)을 사용자 인터페이스(user interface)로 채택하여 운전자의 목소리로 전화를 걸고 받을 수 있다.
한서대 디자인센터 출품 세계시장 데뷔
한서대 디자인센터가 한국 대학으로는 처음으로 이번 CES에 참가, 다양한 제품 디자인을 선보인다.
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 디자인센터는 3년 연속 최우수 센터로 선정된 바 있는 제품표면 디자인센터(PSDIC)를 중심으로, 서울 가산 디지털단지에 위치한 감성품질 디자인지원센터(EDSC)와 롱비치에 위치한 헨콕대학교(Hancock University 부총장 한갑수) 부속 핸콕디자인센터(HCDIC)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CES에서는 디자인센터가 보유하고 있는 멀티에그, 터치토스터 등 미국특허 포함한 6개의 특허제품과 106개의 디자인 등록 제품을 세계시장에 소개함으로써 제품 디자인 아이디어의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한서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입주해 있는 푸드 엠, 핫밀 테크 등 충남 우수 중소기업 제품도 함께 전시하여 관학이 함께 시장진출 가능성을 타진하고 네트웍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 충남도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한국의 지방 학교가 자치기관과 협력, 미국의 교육센터를 활용, 세계의 전자 트렌드를 알리는 쇼에 참여 학교와 학생들의 작품, 능력을 보여주는데 상당한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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