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CCD, 20일 스몰비즈니스 대상 세미나
자영업자들에게 대기업 하청권 취득을 도와주기 위한 ‘2011년 대기업 대상 사업 준비 세미나’가 오는 20일 ‘남가주 소수 비즈니스 개발위원회’에서 개최된다. 임혜빈 KCCD 회장(왼쪽 두 번째) 등 관계자들이 세미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왼쪽부터 리처드 차콘 그린라이닝 인스티튜트 부소장, 임 회장 그리고 존 머레이 SCMBDC 사장.
사업계획서 작성 등 안내
“자영업자들이 대기업 하청 계약권을 취득해 매출을 향상시키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소규모 자영업자들로 하여금 대기업 하청 계약권 취득을 도와주는 ‘2011년 대기업 대상 사업 준비 세미나’가 오는 20일(목) LA 다운타운에 위치한 ‘남가주 소수 비즈니스 개발위원회’(800 W. 6th St. # 850)에서 개최된다.
비영리 단체 ‘한인 기독교 커뮤니티 개발협회’(KCCD)가 주최하고 ‘그린 라이닝 인스티튜트’(Greenlining Institute)가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는 소규모 자영업자들을 대상으로 대기업 하청 계약권을 획득하는 방법과 요령을 알려주기 위한 것으로 ▲정식 사업 계획서 작성법 ▲각종 무역 전시회의 효과적 이용법 ▲2010년 피플스 초이스 미스 아시아 미국 수상자와 60초 광고하는 법 ▲현대 자동차와 협력체로 일하는 법 등 4가지 주제로 나눠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는 다음달 24일 100여개 대기업이 참가해 스몰비즈니스 업자들에게 하청 계약권 기회를 제공하는 ‘MBOD’(Minority Business Oppor-tunity Day)를 앞두고 열리는 만큼 참가자들이 대기업 실무 계약 담당자들을 직접 만나 계약신청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전망이다.
임혜빈 KCCD 회장은 “한인 커뮤니티의 비즈니스 비율이 타 커뮤니티보다 높지만 소득은 적은 편이라는 것에 문제를 느끼게 됐다”며 “매출 규모가 100만~300만달러 정도 되는 비즈니스가 더 많이 성장해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는 노하우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 참가비는 6일까지는 25달러, 7일 이후 등록자는 50달러다. 참가신청은 웹사이트(www.kccd3300. org)에서 할 수 있다. (213)985-1500 (내선 207)
<이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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