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스티브 잡스 CEO
작년에도 연봉 1달러
7일 연방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따르면 애플의 최고경영자(CEO) 스티브 잡스(사진)가 지난해에도 연봉을 1달러만 받았다. 잡스의 1달러 연봉 관행은 1997년 애플 복귀 이후 지속돼 오고 있다. 스티브 잡스는 애플 주식 550만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1997년 이후 한 번도 매도한 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애플은 잡스의 경영 하에 아이폰과 아이패드 등이 잇따라 대박상품 대열에 오르면서 지난해 주가가 59%나 상승했으며 지난 5월 이후 시가 총액 기준으로 세계에서 가장 비싼 IT기업이다.
구글 스마트폰 가입자
작년 처음 아이폰 제쳐
구글의 스마트폰 운영체계(OS)인 안드로이드를 장착한 스마트폰이 미국 가입자 수에서 처음으로 아이폰을 넘어섰다.
7일 주요 언론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말 현재를 기준으로 미국에서 리서치 인 모션(RIM)의 블랙베리의 과거 3개월간 스마트폰 평균 가입자 수 비중이 전체의 33.5%를 차지해 1위를 기록했다. 이어 구글의 안드로이드 장착 스마트폰이 26%로 2위, 애플의 아이폰이 25%로 3위를 차지했다.
푸드스탬프 수령자
4,320만명 신기록
미 국민 중 연방정부가 지급하는 푸드스탬프의 수령자 수가 매달 증가하면서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연방 농무부는 지난해 10월 식료품 구입을 위한 추가 식품지원 프로그램(SNAP)의 수령자가 4,320만명에 달해 또다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7일 발표했다. 이는 1년 전 같은 기간보다는 15%, 전달인 9월보다는 0.7%가 각각 늘어난 수준이다.
이로써 수령자 수는 23개월째 기록행진을 지속했다.
백악관은 2011회계연도에 국민 8명 중 1명꼴인 월평균 4,330만명이 푸드스탬프를 수령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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