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라이즌 와이어리스 CEO 아이반 사이덴버그가 6일 CES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미국 내 가장 넓은 4G 네트웍 보유 통신사인 버라이즌 와이어리스가 올해 중반까지 자사의 4G LTE 네트웍을 이용하게 될 10개의 소비자 중심의 기기들을 라스베가스에서 열리고 있는 CES 2011에서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기기에는 HTC, LG, 모토롤라, 삼성 스마트폰과 모토롤라와 삼성의 태블릿, 노바텔 와이어리스의 마이파이(MiFi)와 삼성의 모바일 핫스팟, HP의 노트북 두 종이 포함되어 있다.
이 기기들은 출시와 함께 무선 통신이용 경험을 완전히 바꾸어 놓으며 소비자들에게 초고속 연결과 자신의 삶을 눈 깜짝할 사이 공유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을 제공하게 된다. 버라이즌은 이들 소비자 중심의 기기들의 판매를 빠르면 2011년 3월부터, 늦어도 2011년 중반까지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버라이즌 와이어리스는 또한 올해 말까지 4G LTE 네트웍을 추가, 140개 시장에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버라이즌 와이어리스 CEO 아이반 사이덴버그는 “스펙트럼 인수부터 런칭까지 3년 동안 버라이즌은 네트웍을 진화시켰을 뿐 아니라, 4G LTE를 전 세계에서 성공시킬 수 있는 제휴, 협력관계를 구축함과 동시에 협업과 개방 전략을 통해 사업을 향상시켜 왔다”며 “강력한 네트웍의 총 개수와 어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 시스템과 4G LTE를 현실로 가능케 해주는 기기들까지, 성과는 실로 믿기 어려울 정도다”고 말했다.
버라이즌 와이어리스의 4G LTE 네트웍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www.verizonwireless.com/lte)을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백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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