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의 스윙에서 배운다: 짐 퓨릭의 스윙 철학
짐 퓨릭의 스윙 별로 멋있어 보이지는 않지만, 그래도 배울 점은 있다.
그런 스윙으로 어떻게 그 많은 것을 이룰 수 있었을까?
마우이에 있는 카팔루아 골프 아카데미에서 수석 티칭프로로 일하고 있는 클로드 브루소는 “짐의 스윙은 확실히 정통은 아니”라고 말한다.
“하지만 대단히 효과적인 것도 사실이다. 좋은 스윙을 만들어내기 위해 요구되는 중요한 것들을 해내는 방법이 하나 이상이라는 사실을 보여주는 훌륭한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손을 몸에 가까이 붙이고 시작해서 백스윙 때 클럽을 밖으로 뺐다가 대단히 가파른 스윙판을 타고 톱에 오르는 데도 불구하고, 발에서 힙을 거쳐 손에 이르는 모든 것이 적절한 순서대로 감겼다가 풀리고, 클럽페이스는 거의 매번 임팩트에서 직각을 이룬다.
그의 스윙이 대단히 뛰어난 타이밍에 좌우되는 건 사실이지만, 짐이 그런 능력을 가지고 있는 건 분명하다.”
Check It Out
테이크어웨이에서 임팩트까지 짐의 스윙이 고리를 그리는 데도 불구하고, 피니시에서 완벽한 균형을 선보인다. 높이 올라간 손은 백스윙의 톱에서 가파른 경로로 도달한 손의 위치와 거의 완벽하게 일치한다.
(서울경제 골프매거진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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