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뷰티
미스 남가주 신청자들을 위한 특별 후원
자연광이 가득한 메이컵 전용 룸
정규적인 세미나 통해 기술 업그레이드
메이컵도 유행이 있다. 최근 트렌드는 한 듯 안 한 듯한 자연스러움이 강조되는 내추럴 메이컵으로 신부화장도 예외는 아니다. 사실상 내추럴 메이컵이 말처럼 그리 쉬운 테크닉은 아니다. “메이컵의 목적은 개개인의 아름다움을 더욱 강조하는 데 있습니다. 그런데 자연스러움에 치중하다 보면 강조해야 할 포인트까지 묻혀버릴 수가 있지요.”라고 설명하는 힐스뷰티(원장 윤정옥)의 이종은 메이컵 실장은 내추럴과 임팩트의 강약을 표현하는 테크닉이 가장 뛰어나다는 평을 듣는다. 특히 힐스 뷰티의 2층에 마련된 메이컵 전용 룸은 LA에서는 유일하게 넓은 창문으로 자연광이 가득 들어오는 공간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일반 조명에서보다 훨씬 정확한 컬러링과 터치업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아무리 메이컵이 훌륭하다 할지라도 헤어스타일링이 받쳐주지 않는다면 말짱 도루묵. 따라서 윤정옥 원장과 스타일리스트 제리 최 실장의 노련한 콤비 플레이가 더해지면서 그 날의 가장 아름다운 신부를 연출하게 된다. 이처럼 세심한 터치로 신부를 달라보이게 하는 힐스뷰티는 메이컵이나 헤어스타일 등 모든 면에서 딱딱하고 인위적인 느낌을 배제하고 모던과 로맨틱이 돋보이는 자연스러움을 연출한다. 그뿐만이 아니다. 일반적으로 여성들이 메이컵 룸에 머무르는 시간은 최소한 3시간. 윤정옥 원장은 이 때문에 실내 인테리어에도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실내 인테리어 분위기가 그날의 기분을 좌지우지하는 중요한 요소가 되기 때문이라고. 그래서인지 아틀리에를 연상케 하는 메이컵 룸에는 예비신부를 위한 전용 엘리베이터까지 설치한 세심함을 엿볼 수 있다.
한편 힐스뷰티는 2011년 미스 남가주 선발대회 신청자들을 위한 특별 후원도 실시할 예정이다. 미인대회 신청자들은 힐스뷰티를 통해 헤어와 메이컵은 물론, 워킹 연습이나 대회 매너 및 스피치 훈련까지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고 하니, 미인대회 출전에 관심이 있는 여성들이라면 일단 힐스뷰티 측에 협조를 요청해 보는 것이 좋을 듯 싶다. 굳이 미인대회 출전이 아니더라도, 전문직에 종사하는 젊은 여성들이 개개인의 발전과 자신감을 위해서 메이컵 레슨를 받는 경우도 눈에 띄게 많아지고 있다는 것이 유종은 실장의 설명이다. 힐스뷰티는 한국에서 초빙한 유명 헤어디자이너와 메이컵, 스킨케어, 매니큐어 등 각 분야의 전문 스태프만 해도 25명 이상이 일하는 초대형 뷰티살롱이지만, 현재에 멈추지 않고 정기적인 자체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더 나은 기술개발을 위해 전 직원이 끊임없이 노력하는 업소이다.
주소: 217 N. Western Ave.
전화: (323)465-7400
<안진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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