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ax Calendar

3월23일: 종업원 세금 Semi-weekly depositors(수, 목, 금) 예납 마감일
3월24일: 2월 세일즈 택스 예납신고 마감일
3월25일: 종업원 세금 Semi-weekly depositors(토, 일, 월, 화) 예납마감일


■연방 국세청, 일본 대지진 참사 성금 정보 제공
많은 개인, 비즈니스 및 자선 단체들이 이번 일본 대지진 및 쓰나미 피해자들을 돕기 위한 성금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요즘, 연방 국세청(IRS)이 이에 도움이 되고자 기부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IRS는 기부자들에게 연방 국세청 웹사이트(www.IRS.gov)에 방문하여 자선단체를 통한 성금 전달 방법에 대한 정보를 얻을 것을 권장했다. 미국에서 면세 허가된 단체 및 자선단체가 외국에 있는 개인을 돕기 위해 보낸 기부금은 소득세 보고 때 항목별 공제내역에서 공제 받을 수 있으며, 이때 미국의 단체는 기부금 사용에 대한 통제권 및 재량권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IRS에서 제공하는 정보 중 하나가 이러한 자격이 되는 자선단체의 리스트이다. 이 리스트에 포함되어 있지 않더라도 교회 또는 정부기관 등의 특정 단체들도 기부금을 전달할 수 있는 자격이 될 수 있음을 더불어 밝혔다. 또한 IRS는 외국 단체에 기부하는 성금은 일반적으로 공제되지 않음을 강조했다.

■캘리포니아 조세형평국, 세일즈 택스 인상 도시 발표
캘리포니아 조세형평국은 오는 4월1일부터 세일즈 택스가 인상되는 해당 도시 14곳을 발표했다. 이번 인상은 지난 11월 선거의 결과로 인상률은 0.25~0.5%로 해당 도시는 다음과 같다. 샌타모니카, 사우스엘몬테, 샌리앤드로, 유니언시티, 콩코드, 엘세리토, 플레이서빌, 유레카, 노바토, 마리나, 트레이시, 소노마 카운티, 샌타로사, 휘틀랜드이며, 이 중 샌타모니카와 사우스엘몬테의 세일즈 택스 세율은 10.25%로 14개 도시 중 가장 높은 세율을 갖는 도시로 발표되었다.

이 도시에서 물건을 판매하는 소매업자 또는 이 도시 밖에서 영업을 하지만 이 지역 안에서 사용하게 되는 물건을 파는 소매업자들은 4월1일부터 인상된 세율을 적용해야 한다.

■해외자산 신고 세미나
해외자산 자진신고 세미나가 LA 지역과 오렌지카운티 지역에서 열린다.

중앙은행 주최의 이번 세미나는 해외자산 신고 전문 회계사인 안병찬 공인회계사를 초청하여 “‘해외자산 신고해야 하나?’라는 제목으로 마련된다. LA지역은 오는 3월22일 화요일, 오후 6시30분 더 윌셔 호텔에서, 오렌지카운티 지역은 오는 3월29일 화요일, 오후 6시30분 은혜한인교회에서 각각 열리게 된다.

■금주의 택스 팁
종업원이든 자영업자이든 주 거주지의 일정 부분을 비즈니스용으로 사용한다면, 홈오피스 경비처리가 가능하다.

이를 위해서는 비즈니스의 주된 장소로서 정기적이며 또한 독점적으로 그 장소를 이용해야 하고 정상적인 비즈니스 활동 중에 주로 고객을 만나는 장소여야 한다. 일반적으로 홈오피스 경비로 공제받을 수 있는 항목은 렌트, 유틸리티, 전화비, 인터넷 사용료 등이며 계산 때 참고해야 할 요소들은 홈오피스로 이용되는 공간의 크기, 1년 중 홈 오피스로 사용한 기간 등이며 이를 기초로 비율을 계산하여 해당 비용을 공제 받을 수 있다.


<안병찬 공인회계사 제공, (213)738-6000, www.ABCCPA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