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파워증대법
과거 방법
하체와 상체 사이에서 저항력을 만들어낸다.
새로운 방법
왼팔을 더 높이 들어 올려 스윙 아크의 폭을 넓힌다.
백스윙 때 왼쪽 어깨를 아래로 낮추며 몸을 가로질러 움직여 주면 된다.
왜 더 좋은가
팔을 더 높이 들어 올려 스윙 아크의 폭을 넓히면 저항력의 생성에 관계없이 헤드 속도가 증대된다.
미국 PGA 투어 선수들을 살펴보면 백스윙 톱 단계 때 어깨에서 팔꿈치에 이르는 왼팔의 평균 각도는 45도이다. 애덤 스콧, 어니 엘스, 타이거 우즈와 같은 장타자들은 이 각도가 60도에 가깝다.
그러나 이는 왼팔을 얼마나 똑바로 펴주고 있는가를 가리키는 것은 아니다.
US오픈 우승자 앙헬 카브레라는 장타자 중 한 명이지만 백스윙 때 왼팔이 구부러져 있다.
하지만 그의 왼팔 윗부분은 45도 이상의 각도를 보이며 이는 장타자의 가장 큰 특징이다.
어떻게 하나
어깨 관절의 유연성이 매우 뛰어나지 못하다면 스트레칭용 막대기나 빗자루를 이용해 아래와 같은 동작을 취해 동작의 크기를 증대시킨다.
45도에 도달하지 못하는 경우에도 유연성을 높일수록 볼을 더 멀리 때려낼 수 있다.
왼팔을 더 높이 들어 올릴수록 볼을 더 멀리 때려낼 수 있다.
1.이런 자세를 취하기엔 유연성이 충분하지 못하다면...
2....효율적인 스트레칭 동작으로 유연성을 키우도록 한다.
■다운스윙은 어떻게
과거 방법
엉덩이를 왼쪽으로 밀어주며 양손을 아래로 떨어뜨린다.
새로운 방법
오른쪽 무릎을 왼쪽으로 차준다.
왜 더 좋은가
오른쪽 무릎을 타깃 방향으로 차주면서 다운스윙을 시작하면 체중이 정확히 왼쪽으로 이동한다. 아울러 스윙 아크의 최저점이 앞쪽으로 이동해 필요한 지점으로 놓이게 되고, 타깃을 향해 몸을 틀어줄 수 있다.
어떻게 하나
보기에는 단순하지만 타깃을 향해 발목을 감아주면서 오른쪽 발뒤꿈치를 위로 들어줄 필요가 있다.
이렇게 하면 오른발의 발끝으로 오른쪽 무릎을 왼쪽으로 밀어주는 듯한 느낌이 든다.
오른발을 계속 지면에 평탄하게 붙이고 있으면 오른쪽 무릎을 앞으로 내밀게 되는 경향이 있고, 이는 회전 동작을 방해한다.
1.현재는 모든 것이 오른쪽에 있지만...
2.양손을 아래로 내리면서 오른쪽 무릎을 타깃방향으로 차주는 동작을 통해 왼쪽으로 옮겨간다.
<서울경제 골프매거진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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