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꿈치 사이를 30cm 자의 폭만큼 유지하면 퍼트가 매끄러워진다.
■다음을 점검하자!
퍼팅의 어드레스 자세를 잡고 팔꿈치를 내려다본다. 팔꿈치 사이가 30cm보다 더 넓은가, 좁은가?
(표준 30cm 자가 팔꿈치 사이에 맞을까 생각해본다.)
■무엇을 살펴봐야 하는가
팔꿈치 사이의 간격은 퍼팅의 셋업과 볼을 타깃라인 상으로 굴릴 수 있는 능력에 대해 많은 것을 말해준다.
SAM 퍼트랩과 어드밴스트 모션 메저먼트사의 3차원 동작 분석 시스템을 이용한 새로운 연구 결과를 보면 팔꿈치를 30cm로 벌려주었을 때(팔꿈치 안쪽의 ‘접히는 부분’이 거의 똑바로 위를 향한다) 양팔이 적절하게 구부러지며 뒤와 앞으로 정확한 궤도를 따라 매끄러운 스트로크를 구사할 수 있는 최상의 자세가 나온다.
■팔꿈치 간격에 따른 결과
<30cm
팔에 긴장이 너무 많이 들어가 매끄러운 스트로크가 어렵게 되며, 양손을 계속 그립 부분 위로 유지하려 몸을 일으켜 세우게 된다.
30cm
팔을 자연스럽게 늘어뜨려 주게 되며 긴장이 제거된다. 아울러 어깨가 타깃라인에 대해 직각을 이룬다.
>30cm
전체적으로 너무 웅크린 자세가 나온다. 스트로크 동안 몸을 위로 들어올릴 위험이 높고 그러면 볼을 오른쪽으로 밀어치게 된다.
*100대 교습가: 톰 F. 스틱니 2세(콜로라도 베일 더 코딜레라 클럽)
<서울경제 골프매거진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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