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입장료 80달러로
디즈니랜드와 캘리포니아 어드벤처 입장료가 5일부터 인상됐다.
디즈니사에 따르면 이날부터 10세 이상 입장권은 기존 76달러에서 4달러 오른 80달러로 5.3%가 높아졌다.
3일간 양 공원을 함께 입장할 수 있는 ‘3-데이 패스’는 종전 206달러에서 224달러로 8.7%가 인상됐으며 남가주 주민들이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입장권(year pass) 역시 종전 184달러에서 199달러로 올랐다.
이와 함께 디즈니 상품 및 공원 내 식당 음식요금도 인상됐다고 디즈니사는 밝혔다.
■개스값 6주 연속 하락
개솔린 가격이 6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14일 연방 에너지부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의 레귤러 개솔린 평균가격은 지난주에만 5.4센트 하락해 갤런당 3.940달러로 떨어졌다.
가주의 개스값은 지난 5월2일 4.257달러로 올 최고를 기록한 이후 6주 만에 26.7센트가 하락했다. 하지만 1년 전에 가격은 3.053달러였다.
전국 평균도 지난주보다 6.8센트가 하락한 갤런당 3.713달러를 기록했다. 하지만 1년 전에 비해서는 1.012달러가 비싼 가격이다.
캘리포니아의 개스값은 앞으로 수 주간 계속해서 하락세를 유지하면서 올 여름 3.70달러 선에서 판매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3.50달러까지 내려갈 것이라고 보고 있다.
■구글, 광고전문 업체 인수
인터넷 거대기업 구글이 뉴욕소재 온라인 광고업체 ‘애드멜드’(Admeld)를 인수, 디스플레이 광고영역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거래가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IT 전문 블로그인 ‘테크처치’는 최근 애드멜드 인수가격이 약 4억달러라고 전한 바 있다.
애드멜드는 폭스뉴스와 허스트 텔리비전, 디스커버리 및 웨더채널 등 500개의 주요 콘텐츠업체를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
미국 온라인 광고매출은 지난해 15% 증가해 260억달러 규모로 추산되고 있다.
구글은 주종인 인터넷 검색 관련 광고와 함께 점차 증대되고 있는 디스플레이 광고부문의 수입 확대를 적극 모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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