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고 아시안 영화재단(SDAFF·대표 리앤 김)이 19일부터 22일까지 미션밸리 울트라 시네마 극장에서 ‘제2회 Spring Showcase’를 개최한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2011년 상영된 장훈 감독의 ‘고지전’과 강형철 감독의 ‘써니’가 각각 상영된다.
주인공 나미가 고등학교를 졸업한 지 25년 후, 가족에게만 매여 있던 일상에서 벗어나 추억 속 친구들을 찾아 나서면서 잃어버렸던 소중한 것들 다시 찾는다는 줄거리를 담은 영화 ‘써니’는 9일(수) 오후 7시 상영된다.
이어 20일(목)에는 400만명의 사상자 중 300만명이 휴전협상이 진행되던 중 중부전선의 ‘고지쟁탈전’에서 희생되었다는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고지전’이 8시30분 상영된다.
▲주소: Ultrastar Cinemas Mission Valley(
7510 Hazard Center Dr.)
▲문의: (619)400-5911
▲입장료: 11달러(일반), 9달러(10명 이상 단체), 8달러50센트(학생, 노인, 군인), 7달러(SDAFF 회원)
▲웹사이트: www.sdaff.org/info@sdaff.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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