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시엔다하이츠^로랜하이츠^월넛, 다양한 전시^강연회
LA 동부지역의 시립도서관들이 봄을 맞아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LA카운티 도서관 하시엔다하이츠 지부인 하시엔다하이츠 시립도서관(16010 La Monde St.)은 오는 21일 오후 1시15분부터 2시45분까지 어린이들을 위한 미술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유치원생들부터 초등학교 2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5주 동안 실시하는 그림 그리기 클래스의 작품전시회다.
하시엔다하이츠 시립도서관은 또 미술에 관심있는 어린이들을 위한 20여 가지의 미술 웍샵을 함께 개최한다. 웍샵에는 화장실 화장지를 이용해 미술품을 만들기와 미국에서 유명한 시사 만화가가 데이브 부트만이 직접 사물을 관찰하고 그림으로 표현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소개한다. 부크만의 워크샵은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열린다.
로랜하이츠 시립도서관은 지난주부터 중국인 작가 헨리장이 강연하는 ‘더 북 오브 체인지’ ‘타 테 칭’이라는 제목의 2개의 클래스를 열었다. 강연은 중국말로 진행되며 영어 통역이 이뤄진다. 그는 그가 간직해 온 그린 철학과 유서 깊은 4세기의 전통에 대해 이야기하고 토론한다. 또한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는 전통 포크음악가 로스 라우린의 공연이 진행된다. 그는 시애틀 출신으로 ‘내가 사랑하는 붉은 장미’등을 연주한다.
5월5일 2시부터 3시까지는 1862년 일본 요마가타 지역의 사카이 상이 처음 시작해 기술을 이어 온 일본 피쉬 프린팅 예술 시범공연이 열린다. 이 공연은 피쉬 프린팅 기술자로 남가주에 거주하는 말고 그라벨레가 살아있는 생선을 이용해 공연한다. 공연은 25명에 한해 참석이 가능하면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노갈레스 스트릿에 있는 도서관에서 미리 신청해야 한다. 문의는 (626)912-5348로 하면 된다.
이와 함께 월넛 도서관(21155 La Puente Road)은 척박한 야생에서 도마뱀과 거북이, 전갈 등이 살아남을 수 있었던 비밀을 살펴보는 ‘야생 동물의 먹이 사슬’에 대한 강연회가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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