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고 한인학부모회(회장 조이 플랙)가 올 상반기 사업을 확정지었다.
학부모회는 지난 7일 콘보이 한인타운에 위치한 서울정에서 정기 모임을 갖고 ‘회원 고등학교 자녀 졸업축하 및 멘토링’ 행사를 비롯, 북파티 정기 발행, 각 지역별 리더 선출 등을 토의, 확정했다.
어머니날을 기념하며 회원들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는 이벤트를 시작으로 진행된 이번 정기 모임에서 조이 회장은 “지난 달 개최한 ‘제1회 SDSU 한국어 프로그램 장학기금 마련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설명했다.
이어 벌어진 안건 토의에서 임원들은 회원 수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체계적으로 회원을 관리하고 효율적인 정보 공유 등을 위해 각 지역별 리더가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카멜 마운틴, 4S랜치, 랜초버나도 등 북부지역과 남부지역인 출라비스타 지역의 리더를 선출키로 하고 세부명단은 회장단에게 일임키로 했다.
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로 발행되고 있는 ‘북파티’는 유치원부터 6학년까지를 대상으로 제작되고 있으며 특히 부모들의 관심사항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다.
조수연, 박은영, 박춘옥 공동 편집자들은 “매 호마다 주제가 지정되고 그 주제에 맞는 책과 아이템을 정해 제작되며 다음호인 6월호 주제는 ‘직업’으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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