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문화 지원 기금모금 각계 70여명 화합 다져
▶ “와! 홀인원” 최옥희씨 상금 1만달러 행운
샌디에고 한인회(회장 전상기)에서 한인회와 (가칭)한국문화사업지원센터 기금마련을 위한 골프대회가 지난 12일 비너드 에스콘디도 클럽에서 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폴 송 인랜드 한인회장과 OC 한인회 정재준 전 한인회장을 포함해 송민섭 노인회장, 윤상수 한인골프협회장, 윤창목 세탁협회장 등 지역 내·외부 인사들과 UC 샌디에고 태평양국제관계대학원(IR/PS) 유종성 교수를 포함한 학계 인사들도 참석, 한인회와 (가칭)한국문화사업지원센터 기금모금에 협조했다.
시상식에서 전 회장은 “샌디에고 한인회는 한인사회를 위하고 발전을 도모하는 일이라면 어떤 일이든 최선을 다하겠다”며 “바쁜 와중에도 참석해 주신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입상자 명단>
▲남자부: 챔피언 조평규, 1등 전상기, 2등 김태암, 3등 브라이언 김, 장타상 심재운, 근접상 고희근
▲여자부: 챔피언 노복순, 1등 유병렬, 2등 김미희, 3등 이은숙, 장타상 이일임, 근접상 이인선
자영업을 하고 있는 한인 여성골퍼가 샌디에고 한인회에서 주최한 골프대회에서 홀인원을 해 상금 1만달러를 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2일 비너드 에스콘디도 클럽에서 열린 ‘자매도시 제1회 군산시 새만금배 한인골프대회’에 참가한 최옥희씨가 17번홀(파3, 140야드)에서 7번 하이브리드로 친 볼이 컵에 들어가는 행운을 맞았다.
이에 따라 최씨는 시티보험 샌디에고 지사(지사장 한우진)에서 제공하는 상금 1만달러를 부상으로 받았다.
이 대회를 후원한 시티보험 한우진 샌디에고 지사장은 “한인회 골프사상 처음으로 일어난 이변”이라면서 “보험회사에 확인한 후 1만달러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씨는 자신이 받은 상금액 중 일부를 한인회 운영 후원기금으로 환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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