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임스 나 치노밸리 교육위원 후보 내달 1일 두번째 후원회
▶ “도덕 바로 세우고 학부모와 소통 목표”
지난 5일 치노힐스 햄튼 인 호텔에서 치노밸리 교육구 교육위원 선거 캠페인 출정식을 겸한 후원회를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한 제임스 나(사진) 교육위원을 위한 두 번째 후원회가 내달 1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맥코이 이퀘스트리안 센터(41280 Peyton Dr. Chino Hills)에서 개최된다.
이번 후원 행사는 치과의사며 사업가인 앤서니 김 씨 부부가 주선하는 것으로 김 씨 부부는 지난 2년 동안 나 위원의 활동상황을 보고 안심하고 자녀들을 보낼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 것이라는 확신에 적극적으로 후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회에서 대표 연설자로 나설 샌버나디노 카운티의 게리 오빗 수퍼바이저는 자신의 후임으로 나 위원을 추천할 정도로 신임이 강하다. 게리 오빗은 나 위원은 교육구에서 뿐만 아니라 더 큰 자리에서 더 큰 일을 할 수 있는 준비된 사람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다.
제임스 나 위원은 “나를 지지하고 도와 준 사람들의 은혜에 보답하는 차원에서라도 반드시 승리해 안심하고 공부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갈 계획”이라며 ▲도덕을 바로 세우는 교육구로 ▲학부모와 소통하는 교육구로 ▲교사들이 교육에만 전념할 수 있는 교육구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임스 나 선거 캠프는 이번 후원행사를 통해 12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1만 달러의 모금액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계속해서 주류 지지자들과 소통하고 한인사회 2차 후원행사를 오는 가을 갖기로 했다.
한편 치노밸리 교육구는 5명의 위원들로 이사회가 구성돼 있으며 관할 지역에 35개 학교가 분포해 있다. 년 2억 달러의 예산에 3,000여명의 교직원이 있고 3만 1,000여명의 학생들이 공부 하고 있다. 후원행사 문의 (202)276-9381
<이종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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