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의 일련 동작을 전체적으로 파악해서 반복해보고 각 동작의 흐름을 익히고 스윙의 감각을 느껴야 합니다.
첫 단계에서는 팔을 위로 몸 뒤로 스윙하는 동시에 상체가 회전합니다. 전체적으로는 어깨를 든다는 기분으로 해줘야 하는 것이 올바른 백스윙이라 할 수 있습니다. (클럽헤드, 손, 그리고 어깨)이런 백스윙을 해줘야 백스윙 톱에서 힘을 충분히 저장할 수 있습니다. 주말 골퍼들은 팔로만 하는 스윙을 함으로써 방향성은 물론이고 거리의 손실까지 초래하는 결과를 낳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백스윙 시 팔만 번쩍 들어서 하기 때문입니다. 스윙을 구사하는데 있어서 특별한 신체적 이유가 없는 한 백스윙은 어깨로 하는 것이 올바른 스윙입니다.
제대로 된 꼬임은 정면에서 볼 때 오른쪽 어깨가 반대쪽에서 보일 때까지 90도 이상 돌려주어야 백스윙이 파워를 낼 수 있는 제대로 된 꼬임입니다.
당연히 왼쪽 어깨도 충분히 돌아야 합니다. 백스윙 톱에서의 양손의 위치는 뒤에서 봤을 때 양손이 오른쪽 어깨와 귀 사이에 있으면 적절한 높이라고 판단됩니다.
이때 스윙 동작이 몸의 균형을 방해해서는 안 된고 전체적으로 신체가 땅에 가까운 부분, 즉 하체가 스윙 동작을 리드하면서 지배할 때에 비로소 균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 다음에 일단 감겨진 스프링장치는 다음과 같은 동작의 순서로 풀려야 합니다.
먼저 하체가 회전하는 동시에 체중이 왼발로 자연스럽게 이동하고 다음에 팔이 내려오며 따라서 클럽 헤드가 자연스럽게 내려옵니다.
여기서 스피드가 발생하는데 빠르고 느린 것에 치중하기 보다는 스윙에 리듬감이 있어야 하고 팔과 몸통은 개별적으로 움직이되 타이밍이 일치해야 합니다.
이 동작은 리듬, 즉 백워드 동작과 포워드 동작이 겹쳐지는 것으로 생각하면 됩니다. 몸의 균형이 제대로 잡힌 상태에서만이 클럽 헤드의 스피드를 최대한으로 만들고 따라서 육체의 상호작용으로 비 거리를 더 만들어내는 것이 풀스윙의 실제입니다.
더불어 스윙의 감각을 느끼면서 연습 스윙을 하려면 클럽 헤드는 임팩트 때 빨라지므로 따라서 볼을 드라이브하는 거리는 자유롭고 유연성 있는 스윙에서 나오는 것이지 타격에 가하는 힘에서 나오는 것은 아닙니다.
포워드 스윙도 백스윙이 시작되는 것과 같이 같은 속도로 시작하면 리듬이 나오고 어떤 스피드가 가장 적합한지 알아내기 위해서는 템포와 리듬을 실험을 해보면 됩니다.
완전한 피니쉬(follow through)는 지금까지의 모든 동작에 대한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 그러므로 몸의 중심선을 축으로 하여 회전하기 때문에 몸의 균형이 유지됩니다.
전익환(Ike Chun)
클래스 A PGA 프로페셔널
(818)731-2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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