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보고 있는 곳을 페이스가 가리키고 있는가? 그렇지 않은가?
셋업 때 단순히 타깃 겨냥만 해선 안되며 타깃 겨냥과 몸의 정렬을 동시에 해야 한다. 여기 그 두 가지를 정확히 구축해 샷을 원하는 지점으로 보낼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문제점
볼은 일직선으로 때려내고 있는데 여전히 타깃을 빗나가고 있다.
어드레스 때 분명히 몸은 정확하게 정렬하고 있다. 문제는 몸의 정렬 방향이 정확하지 않다는데 있다. 대부분의 골퍼들은 타깃에 집중하다가 페이스와 몸이 서로 다른 방향으로 향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잊어버린다.
■해결책
샷을 하기 전에 밟아야하는 4단계의 준비과정이 있다. 이는 정렬은 물론 타깃 겨냥에 크게 도움이 된다. 이 간단한 과정은 페이스가 타깃 라인을 똑바로 가리키도록 해주며, 몸을 항상 타깃 라인의 왼쪽에서 평행으로 정렬시켜 준다.
1. 타깃을 선정한다
볼의 뒤쪽에 서서 멀리 원하는 지점의 타깃을 선정한 뒤 타깃으로부터 볼까지 이어지는 상상의 선을 그린다. 이것이 타깃 라인이 된다.
2. 왼쪽으로 평행이 되게 옮겨간다
계속 앞을 바라보며 넓은 걸음으로 한 걸음 왼쪽으로 옮겨간다. 볼의 옆으로 처음의 타깃 라인과 완전히 평행이 되는 상상의 선을 또 하나 그린다.
3. 두번째 선으로 걸어간다
어드레스 위치로 걸어간다. 클럽을 지면에 내려놓고 페이스가 타깃 라인을 가리키도록 한다. 동시에 오른발끝을 두번째 상상의 선에 위치시킨다. 시선을 계속 원래의 타깃에 고정한다.
4. 준비과정을 마무리한다
발끝을 두번째 상상의 선에 위치하고 시선을 다시 볼쪽으로 한다. 이렇게하면 페이스가 정확히 타깃을 향하게 되며, 몸은 샷을 위한 준비과정을 밟을 때 선정한 타깃 라인에 맞춰 정렬이 된다.
<서울 경제 골프매거진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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