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도나도 골프연습장과 필드를 찾는 요즘 골퍼들이 간과하고 있는 것이 부상이다. 몸을 충분히 풀지 않고 곧바로 스윙연습을 하는 과정에서 근육에 무리가 생기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스윙을 하기 전 스트레칭을 통해 몸을 충분히 풀어줘야 한다. 비록 간단한 동작이지만 스트레칭은 부상 방지뿐만 아니라 미흡한 스윙동작을 보완해주고, 샷거리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프로 선수들이 평소 틈이 날때나, 본격적인 스윙 전 스트레칭을 하는 것도 이런 이유다. 지금부터 한연희 전 골프 국가대표팀 총감독이 소개하는 스트레칭 동작을 소개한다.
■방법
운동 항목별로 부위별 근육이 최대수준이 될 때까지 스트레칭 한 상태 그대로 15초 정도 정지해 있는다. 같은 동작을 좌우로 반복해 몸을 충분히 풀어주도록 한다. 세트와 세트 사이의 휴식시간은 5~10초로 한다.
동작을 실시할 때는 부드럽고 느리게 진행하며, 스트레칭 시 인체 부위별로 반동을 주지 않도록 한다. 운동을 시작하기 전 또는 수시로 동작을 실시하도록 하며 클럽은 샌드웨지로 하는 것이 좋다.
■운동 부위
1. 햄스트링 상완삼두근
2. 햄스트링 내복사근
3. 햄스트링 몸통하부
4. 햄스트링 대퇴내정근
<서울경제 골프매거진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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