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버샷을 멀리 보내고 싶은 욕심은 골퍼라면 누구에게나 있다. 그러나 정작 힘을 줘 스윙을 하면 멀리는커녕 실수만 연발한다. 단순히 힘으로 볼을 때리려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포기하기는 이르다. 지금부터 한연희 전 골프 국가대표팀 총감독이 설명하는 다섯 가지 동작만 익히면 보다 멀리 드라이버샷을 날릴 수 있다.
1. 백스윙 시 충분한 체중 이동을 위해 체중을 약간 오른발 쪽에 두고 어드레스를 취한다.
2. 테이크백을 할 때 헤드를 최대한 낮고 길게 빼 스윙 아크를 크게 만든다.
3. 톱 오브 스윙에서 오른 무릎이 밀리지 않는 범위 내에서 어깨턴을 충분히 한다.
4. 다운스윙 시 빠른 헤드스피드를 위해 삼각형을 유지한 상태로 최대한 끌고 내려온다.
5. 폴로스루를 크게 하고 체중 이동을 충분히 한다.
■멀리 보내려 할 때 주의할 점
보통의 경우 과도하게 몸에 힘이 들어가기 때문에 근육의 경직되는 현상이 생긴다. 이는 스윙스피드와 스윙 아크를 줄어들게 만들며, 원활한 체중 이동을 방해하게 된다. 따라서 스윙을 최대한 릴리스하게 휘둘러야 헤드스피드를 빠르게 할 수 있으며, 원활한 체중 이동과 큰 스윙 동작이 만들어진다.
<서울경제 골프매거진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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