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제점
정확한 아이언샷을 구사하려면 백스윙을 하는 동안 팔과 손목에서 세 가지의 핵심적 지레 효과를 만들어내야 한다.
이들 세 가지 지레는 모두 직각의 각도와 관련된 것으로 (1) 90도 각도의 오른손목, (2) 90도 각도로 꺾여진 오른팔, (3) 90도의 어깨 회전으로 이루어진다.
■ 해결책
일상적인 생활 속에서 거의 매일 이용하는 세 가지 동작을 통해 스윙에 필요한 지레 효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
1. 엄지 위로 세우기
오른팔을 앞으로 내민 상태에서 엄지를 위로 세운다. 이러한 자세는 안정된 아이언샷에 필요한 오른손목의 각도를 정확하게 구축해준다. 이 자세에 익숙해지도록 연습을 해 백스윙의 톱단계 때 이를 다시 구축할 수 있도록 한다.
2. 손흔들기
오른팔이 지면과 평행이 되게끔 옆으로 내밀고 오른팔꿈치를 꺾어서 친구에게 안녕히 가라고 손을 흔들 때와 같은 자세를 취한다.
오른팔뚝이 팔의 윗부분과 직각을 이루며 둘 사이의 각도가 90도가 되어 있어야 한다. 이것이 바로 스윙의 톱단계 때 필요한 팔의 자세다.
3. 단순한 회전 동작
오른손목과 왼팔의 지렛대 자세가 자리를 잡았으면 이제 필요한 전부는 몸의 회전 동작이다.
어깨의 앞쪽을 가로지르게끔 클럽을 하나 들어주고 정상적인 어드레스 자세를 취한다. 이제 상체를 틀어서 그립이 최소한 45도 각도로 타깃 라인을 가리키도록 한다.
원래는 90도가 이상적이다. 몇번의 연습 스윙을 하며 세 가지의 요소를 하나로 만든다. 적절한 감각을 익혔다면 이런 식으로 볼을 몇 개 쳐본다. 그러면 곧바로 결과가 향상되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서울경제 골프매거진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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