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iterion
*‘태양은 뜨거워’(Purple Noon·1960)-백수건달 미국 청년 탐 리플리(알랭 들롱)가 백만장자의 아들로 이탈리아에서 허송세월을 보내고 있는 플레이보이 친구 필립을 데려 오라는 필립 아버지의 부탁을 받고 이탈리아에 갔다가 친구를 죽이고 그의 신원과 함께 돈과 애인까지 자기가 차지한다. (사진).
*‘콰치 3부작’(The Qatsi Triology)-인간의 기계문명의 자연 손상을 파헤친 걸작으로 촬영과 함께 필립 글래스의 음악이 시각과 청각을 사로잡는다.
▲ ‘코야니스콰치’(Koyaanisqatsi·1983)-지구 북반구의 급격하게 변모하는 모습을 담은 장면들을 빠른 몽타주로 포착했다.
▲ ‘포와콰치’(Powaqqatsi·1988)-지구 남반구의 제3세계의 급격히 변모하는 모습을 담았다.
▲ ‘나크오이콰치’(Naqoyqatsi·2002)-지구가 자연적인 환경에서 완전히 인간이 만든 세상으로 변한 모습을 담았다.
*‘추적’(Following·1999)-런던의 직업이 없는 작가가 작품의 영감을 얻으려고 무작정 낯선 사람들을 추적하면서 어두운 범죄세계에 빠져든다. ‘배트맨’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흑백.
WHV
*‘커브볼에 약해’(Trouble with the Curve)-나이가 먹어 시력이 급격히 퇴화하는 프로야구 스카웃 거스(클린트 이스트우드)가 스카웃을 위해 지방 출장을 떠나면서 관계가 소원했던 변호사 딸(에이미 애담스)이 마지못해 아버지를 돕기 위해 여행에 동행한다. PG-13. (사진)
*‘살인의 구두 한 짝’(One Shoe Makes It Murder·1982)-한물 간 사립탐정이 치명적인 부패의 거미줄에 휘말려든다. 로버트 미첨의 TV 영화 데뷔작.
*‘내 금지된 과거’(My Forbidden Past·1951)-자기를 버린 외과의(미첨)에게 복수를 시도하는 스캔들에 물든 여자(에이바 가드너)의 소프 오페라.
*‘3중 스파이’(Triple Cross·1967)-금고털이 전문인 전과자가 동시에 나치와 영국을 위한 스파이 노릇을 한다.
Sony
*‘레미제라블’(Les Miserables)-25일 개봉되는 뮤지컬 ‘레미제라블’에 맞춰 나온 1998년작. 리암 니슨, 제프리 러시, 우마 서만, 클레어 데인즈 공연. PG-13.
*‘토탈 리콜’(Total Recall)-아놀드 슈워제네거가 주연한 1990년작 공상과학 액션 스릴러의 신판으로 콜린 패럴 주연. PG-13. (사진).
Universal
*‘테드’(Ted)-어른이 돼서도 어릴 때 소원이 성취돼 생명을 갖춘 장난감 곰과 함께 사는 청년(마크 왈버그)이 음탕하고 욕 잘하는 곰의 시샘 때문에 애인과 갈등이 생긴다. 배꼽 빠지게 우습다. R.
*‘피치 퍼펙’(Pitch Perfect)-대학교 1년생인 베카가 합창반에 들어가 전통에 매인 그룹을 혁신시키려고 하면서 기존 단원들과 충돌한다. 노래와 웃음이 있는 좋은 영화. PG-13.
▲ ‘자객들’(The Assassins)-중국 삼국시대 쇠락해 가는 한나라의 충신 카오 카오가 자기를 제거하려는 무리들이 키운 자객들과 맞선다. 주윤발이 주연하는 액션 무술영화. 1월8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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