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타 김 교수 등 한인 3인 작품전 참가
금속공예가 김홍자 교수(몽고메리 칼리지)와 서양화가 수미타 김 교수(몽고메리 칼리지), 김진철 교수(솔즈베리대) 등 3인의 한인작가가 버지니아 로턴 소재 워크하우스 아츠 센터에서 열리는 봄맞이 미술전에 참여한다.
내달 2일(토) 개막돼 4월7일까지 아츠 센터내 맥과이어 우즈 갤러리에서 계속될 작품전은 ‘덧없음: 체리 블러썸에 대한 해석들’을 주제로 10인의 작품전으로 꾸며진다.
김홍자 교수는 금속예술 조형작품 ‘문화 예술을 통한 휴먼 커넥션’ 시리즈 2점, 오랜만에 작품 활동을 재개한 수미타 김 교수는 떨어지는 벚꽃 아래 나신(裸身)의 여성 두 명을 통해 자연의 순리와 인생의 슬픔을 그린 ‘빗속의 꽃송이들’ 등 2점을 선보인다. 김진철 교수는 자동차가 스쳐지나가는 순간과 꽃나무 아래서 입맞추고 있는 연인을 포착해 화폭에 담은 ‘포옹’ 등 3점을 출품한다.
작품전의 큐레이터를 맡은 김홍자 교수는 “봄날에 화려하게 잠깐 피었다 지는 벚꽃을 통해 짧은 인생, 삶의 소중함 등과 아시안과 미국인의 관계 등을 서양화, 금속공예, 조각, 사진, 도예, 유리공예 등 총 22점의 다양한 미술장르로 표현한 전시회”라고 설명했다.
전시회 개막 리셉션은 3월9일(토) 오후 6시 열리며 4월6일에는 ‘워크하우스 체리 블러썸 페스티벌’도 실시된다.
문의 (240)447-6029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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