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한국문화원(원장 최병구)에서 한국 전통 음악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소개하는 한국 전통음악 강연과 공연이 열린다.
오는 19일(화) 오후 6시30분 시작될 강연은 로버트 프로바인 교수(메릴랜드대 음대, 사진)가 ‘한국 전통 음악의 풍부함’을 주제로 한국 전통 음악을 조명한다.
프로바인 교수는 한국 전통 음악의 대표적 장르인 판소리, 민요, 사물놀이가 갖고 있는 독특한 음악적 특성에 대해 강연한다. 또 장고 등 외국인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는 한국 전통 악기를 소개하고, 중국과 일본 등 다른 동아시아 국가의 전통 악기들과의 차이점, 이유 등도 설명한다.
프로바인 교수는 미국 음악학계의 대표적인 한국 음악 전문가로, 활발한 연구 활동을 통해 궁중 음악, 판소리, 사물놀이, 농악 등 다양한 주제로 한국 전통 음악을 소개하는 논문과 책을 집필했다.
강연 후에는 김은수 워싱턴 소리청 대표와 세바스찬 왕 메릴랜드대 음대 강사가 나와 신명나는 우리 소리와 가락을 선사한다.
김 씨는 판소리 춘향가 중 사랑가와 한국 대표 민요 성주풀이와 진도 아리랑을 들려준다. 왕 씨는 설장고 공연을 통해 힘차고 역동적인 한국 타악의 장단과 가락을 선보인다.
공연 후에는 간단한 리셉션도 마련된다. 행사 참가는 무료이나 사전 예약을 요한다.
문의 (202)797-6347, jsuh@koreaembassy.org
장소 2370 Massachusetts Ave,
Washington, DC, 20008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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