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 하워드 증가율 최고·몽고메리 100만명 돌파
메릴랜드의 24개 카운티·시 중 17곳이 지난해 전년도에 비해 인구가 증가했다.
연방센서스국의 최근 집계에 따르면 인구수는 몽고메리카운티가 유일하게 100만명이 넘은 100만4,709명으로 가장 많고, 프린스조지스카운티가 88만1,138명, 볼티모어카운티가 81만7,455명으로 각각 2, 3위이며, 볼티모어시가 62만1,342명으로 네 번째였다.
몽고메리카운티는 지난해 7월 일년 전에 비해 1만3,064명으로 인구수로도 가장 많이 늘었다. 인구증가율에서는 하워드카운티가 1.89%로 가장 높았다.
이와 달리 가렛카운티는 0.81%가 줄어 감소폭이 가장 컸고, 실제 수는 알레가니카운티가 477명이 감소, 가장 많은 인구가 줄었다.
인구가 준 카운티는 캐롤라인, 캐롤, 돌체스터, 가렛, 켄트, 서머셋, 알레가니 카운티 등이다. 카운티의 인구 감소는 전국적 추세로 1/3 이상의 미국내 카운티에서 지난해 인구가 감소했다. AP 등은 인구 고령화 및 지역 경제 약화가 카운티에서의 인구 이탈을 야기했다고 지적했다.
한편 볼티모어는 1950년 이래 63년 만에 처음으로 전년도에 비해 인구가 늘었다. 2012년 7월 1일 현재 시의 인구는 62만1,342명으로 2011년에 비해 1,126명, 0.18%가 증가했다.
스테파니 로울링스-블레이크는 “시 남동부를 중심으로 히스패닉 이민자 증가가 전체 인구 증가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박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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