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네티컷 교협, 3개 지역 부활절 새벽연합예배 성료
커네티컷 한인교회협의회 북부구역 부활주일 예배를 본 커네티컷 중앙연합감리교회에 모인 한인들
커네티컷 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선만 목사)는 커네티컷 3부 구역이 각기 지정된 교회에서 부활주일 일 3월28일 오전 5시 30분에 일제히 새벽예배를 보았다.
북부 구역은 이스트 햄튼(East Hampton)에 있는 커네티컷 중앙연합감리교회(김정환 목사)에서 6개의 교회가 연합하여 150여명이 참석하여 예수님의 부활 새벽예배를 올렸다. 김정환 목사의 사회로 시작한 예배는 ‘주님께 영광 다시 사신 주...’를 찬송한 후 사도신경으로 신앙을 고백했다.
조상숙 목사(아웃리치 장로교회)의 기도에 이어 하트포드 제일장로교회 한정희 권사는 고린도전서 15장 3절~8절까지의 성경을 봉독하였으며 김재영씨(하트포드 제일장로교회 찬양대 지휘자)가 지휘하는 연합찬양대가 부른 “다시 사신 어린 양을 보라”의 찬양이 은혜스러워 모두들 박수갈채로 환영했다.
이재삼 목사(하트포드 한인연합감리교회)는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 하라’는 제목의 메시지를 전달하였으며 베드로와 야고보 그리고 사도 바울이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체험하고 경험하면서 부활신앙으로 일생을 살았다고 증거 하였으며 “우리도 오늘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경험하고 체험하면서 부활신앙으로 살아야 한다.”고 말했다.
봉헌 시간에는 하트포드 제일장로교회 찬양대원 중 4명의 대원이 혼성사중창을 하여 은혜가 충만하였고 김선만 목사의 봉헌기도가 있었다. 이날 헌금은 커네티컷 교회협의회의 선교 및 복음을 전파하는 사업에 충당한다고 하였다.
김성길 목사(커네티컷 주 사랑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으며 곧 이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친교실에 모여 김동만 장로(커네티컷 중앙교회)의 식사기도가 있은 후 본 교회 여선교회에서 준비한 단팥죽 등 4가지 죽을 먹으며 친교를 도모했다. <곽건용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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