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어린이재단(GCF, 총회장 조은옥) ‘회원의 날’ 행사가 오늘(6일) 워싱턴 등 20개 지부에서 일제히 열린다.
워싱턴 지부(회장 최정희)는 6일(토) 낮 12시 포토맥 소재 손미자 회원 자택에서 ‘회원의 날’ 행사를 갖는다.
이에 앞서 워싱턴 지부는 3일 락빌 소재 빛고을순두부 식당에서 첫 임원회의를 갖고 회원의 날 행사를 점검했다.
이달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최정희 신임회장은 “지난 15년간 GCF에 봉사한 여러 회원 분들과 좋은 만남의 장이 되길 바란다. GCF 후원이나 관심을 갖고 계신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버지니아 지부는 3일 비엔나 소재 김경순 부회장 자택에서 회원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1998년 메릴랜드 포토맥에서 손목자, 이경자, 방숙자, 백혜원 씨 등이 한국의 결식아동을 돕기 위해서 발족시킨 GCF는 미 연방정부에 정식 등록(ID# 52-2114748)된 비영리 단체로 20개 지부, 4천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문의 (240)425-2181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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